관광특구지역 신안/신안(체류형관광지)
신안군 지도~임자 연륙교 건설 초읽기
네잎클로버♡행운
2013. 1. 1. 21:23
신안군 지도~임자 연륙교 건설 초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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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에 대안발주의뢰로 사실상 착공 수순, 2013년 본격공사
신안군은 지도~임자간 연륙교 건설 공사가 공사비 20억을 확보하여 2013년부터 본격공사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06년 실시설계까지 완료 되었으나, 경제성 논리로 접근하는 정부 정책방향에 따라 우선순위에 밀려 추진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 임자도와 지도읍 점암을 왕복하는 임자농협 카페리선이 임자도 선착장에 계류 준비중이다. © 편집국 | | 이에 박우량 신안군수는 중앙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하여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특히 지난 연말 국회를 방문하여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끌어 2012년 공사비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억원이 확보된 이후 기획재정부의 수요예측 재조사 및 총사업비 협의 등의 행정협의를 하느라 시일이 소요 되었으나, 6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조달청에 대안발주 요청을 한 결과 대안 낙찰자 결정으로 사실상 착공 수순에 들어갔다.
지도~임자간은 국도24호선으로 연장 4.99㎞(해상교량 2개소 1.92㎞, 접속도로 3.07㎞)로 평면 2차로의 사장교, 현수교로 시공되며 소요사업비는 1,760억원이다.
신안군은 연륙교가 완공되면 섬사람들의 평생 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 년 47만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 불편해소와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전천후 교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임자도는 국민 관광지인 대광해수욕장을 비롯 임자튤립축제, 해변모래축제, 전국승마대회, 임자면 만구음관 조성 등 미래 희망이 있는 관광 휴양지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넷신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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