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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부자들은 땅투자를 한다 ◆ 본문
◆ 진짜 부자들은 땅투자를 한다 ◆
땅이란 인위적으로 언제나 생산이 가능한 아파트나 건물과는 달리, 인위적으로 생산할 수 없는 원자재로서, 움직이지 않고 한자리에 있는 부동성, 영원히 변하지 않는 불변성, 생산이 불가능하며 늘어나지 않는다는 부증성,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개별성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땅위에 인간의 노력과 제도적 장치로 토지를 병합, 분할하거나, 사회적, 경제적, 행정적으로 변화시켜서 용도를 다양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용도의 다양성을 활용하여 땅의 변화는 오늘도 계속되고, 내일도 계속될 것입니다.
문화적 트랜드의 영향과 사회적 요구로 인해 땅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특히, 공간적 거리보다 시간적 거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입지가 우월한 지역에 있는 땅의 가치는 크게 올라가기 마련입니다.
땅의 수익률이 얼마나 되는지 아파트와 비교한 흥미로운 사실을 소개합니다.
역대 아파트 중 최고 상승률을 보인 아파트는 1970년대 말 특혜분양으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면서 강남아파트의 서막을 알린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로, 당시 분양가는 3.3㎡당 44만원이었고 현재, 3.3㎡당 5,000만원을 웃돌고 있으므로 지난 30년간 약 110배 상승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땅은 어떨까요?
1970년대 3.3㎡당 1,000원 미만이던 땅들이 현재 3.3㎡당 300,000원 이상하는 땅들이 대부분입니다. 약 300배 이상 상승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고의 상승을 보인 땅의 예로 테헤란밸리를 들 수 있습니다.
1970년대 당시 평당 4만원대 였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도로에 있는 땅값은 현재, 3.3㎡당 1억원대에 이루고 있습니다. 무려 2,500배이상 상승한 것입니다.
과거의 이러한 모습을 볼 때, 땅의 수익률을 따라 잡을 수 있는 상품은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땅의 수익률이 최고가 될것인가?
정답은 ‘그렇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서브프라임과 금융위기로 인해, 부동산이 다시 활황된다고 하더라도 아파트 투자 수익률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인구가 집중되는 곳에 용적률을 높여 양극화의 진행을 예상할 수도 있지만, 향후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났다고 보아야 합니다.
2008년 12월 기준으로 15만여 가구의 미분양을 보면 아파트 투자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실거래가 공개 등 투명성이 강화되어 수익률을 올리기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땅은 어떨까요?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프라와 편의시설 들을 꾸준하게 공급하여야 하기 때문에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입지가 좋은 땅은 개발하여 건물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가치가 상승하여 수십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불황이 지속되더라도 포크레인의 움직임과 땅의 진화는 계속되어 투자가치는 향상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기획부동산에서 몇십배 비싼 가격에 매입하더라도 오랜 기간이 지나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맹지도 개발하여 막대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땅은 언제나 우상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부자들은 땅을 좋아합니다.
부자의 시작은 땅으로 출발해서 다시 땅에 묻는다는 것,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땅 부자들의 투자 노하우를 살펴보기로 합시다.
1. 타이밍을 놓치지 않습니다
땅 부자들은 부동산 전문가가 제공하는 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경제상황과 정책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신문 정독과 독서에 심취하여 정보의 옥석을 가릴 줄 알며, 정보가 새기 전에 물건을 싸게 사고, 팔 때 역시 수익률을 남겨두면서 매매사실을 소문내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망설이다가 우량 물건을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눈과 귀를 열어두고 좋은 물건이 나온다면 ‘과감한 결단력으로’ 내것으로 만들어 후회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침체기에 더욱 활발히 움직여 ‘부동산 세일’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매입 한다는 점이 남다르고, 그들은 타이밍이 부자를 만든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땅의 정직함을 믿습니다.
땅부자들은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 땅 투자만이 부자의 지름길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은사님의 조언에 따라 벌어들인 돈의 30%를 무조건 땅만 샀다는 100억 원대 땅 부자 C씨의 얘기가 있습니다.(한국경제신문에 보도)
초년생시절이라 결혼생활과 외환위기 등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매도의 유혹도 많았고, 주위에서 땅에 대한 악평이 쏟아져도 본인은 땅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그 땅을 지켰기에 불혹의 나이가 되기 전에 200억원대 부자의 대열에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땅 부자들은 우리나라가 절대적인 땅 부족 국가라는 점을 알고 있고, 수요에 의해 땅값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절대적으로 믿고 있다는 겁니다.
3. 실패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땅 부자들이 100% 성공만으로 현재의 부자가 된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그릇된 정보로 인해 손해를 보기도 하고, 낮은 수익율 또는 환금성이 없어 골머리를 썩는 경험이 있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하며 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실수의 경험을 통해 더 좋은 투자처를 몰색하여 더 큰 소득을 올린다는 사실을 믿고 지금 이시간에도 투자처를 찾아 두리번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부자들입니다.
4. 장기투자를 선호합니다.
부자들은 땅 투자를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땅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땅을 사고 생계를 위해 혹은 바쁜 일상으로 잊고 지내다가 개발호재 등으로 하루아침에 대박 부자의 행렬에 있게 되었더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땅만은 처분하지 않습니다.
땅에 투자한 사람들 중에 성공 못하시는 분들을 보면, 20~30% 올랐다고 해서 못 팔아 안달을 내거나 조금 떨어졌다고 해서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은 대박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믿음 아래 장기적으로 투자하여야 성공한다는 것, 부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5. 부자의 길은 꾸준히 공부하는 자의 몫입니다.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과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연결시킨 투자자들은 부자가 되었습니다.
위헌 판결 등 불확실성이 증가될 때도 믿음과 결단력으로 그들은 투자의 길를 지켰습니다. 물론, 부화뇌동하여 실패를 겪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투자의 나침반이 될 수도 있고 걸림돌일 수도 있은 것이 바로 국가정책입니다.
정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꾸준히 공부하는 자만이 부를 지킬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도, 처음엔 재테크 서적을 읽고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투자 마인드와 시야를 넓혔으며, 전문가와의 끊임없는 교류로 정부의 정책 및 정보를 분석하면서 남보다 앞선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인들과 다른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부자들은 땅을 좋아한다는 사실, 공감하십니까?
그렇다면, 땅 부자들의 속성을 이해하고, 땅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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