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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상가·지식산업센터 잠시 잊어라 … 오피스텔은 역세권 주목 손동우 기자 / 입력 : 2024-04-05 16:25:39 수익형 부동산 3인방 투자 가이드 지식산업센터, 상가, 오피스텔. 최근 몇 년 동안 '천국'과 '지옥'을 오간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3인방이다. 2019년부터 아파트 가격이 급등해 정부 규제가 심해지면서 이들은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하지만 재작년 말부터 고금리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위축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3인방을 바라보는 관점도 급변했다. 임대 수익이 급등하는 대출 이자를 따라가지 못한 데다, 좋은 시절에 진행된 사업 물량이 줄줄이 쏟아져 공급과잉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투자심리는 싸늘하게 식었다. 최근 가격이 워낙 추락하고 정부 규제 완화도 이들에 집중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장사 안되는 상가, 월세 인하 요구할 수 있다 [부동산 빨간펜] 정순구 기자 / 입력 2023-11-28 03:00업데이트 2023-11-28 03:00 경기악화-상권변화 등 영업악화 입증땐 임대료 인하 임대인에게 요구 가능 권리금 회수 위한 신규 임차인 계약 임대인은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 못 해 글로벌 경기 불안과 고금리 기조에 따른 소비 침체로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물가가 치솟으며 식자재 가격마저 들썩이자 자영업자들은 ‘임대료라도 깎아줘야 버틸 수 있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임대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도 임대료를 올리지 못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의 상가 임대차 계약 관련 분쟁도 이어지고 있죠..
“똘똘한 실거주 한 채 보유는 진리?” 다만 조건이 있다 [아무튼, 주말] [김경민의 부트캠프] 부동산 투자는 레드오션? 주택·상가·아파트의 미래 김경민 서울대 교수·도시계획전공 / 입력 2023.11.04. 03:00 이번 주에는 서울에 산다는 독자가 고민을 털어놨다. 어렵게 돈을 모아 도심권에 소형 주택을 사서 월세를 놨고, 자신은 낡고 좁은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수익은 영 신통치 않다고 했다. 물가 상승으로 월세를 좀 올릴 수는 있었지만, 다주택자로 분류돼 과세 부담이 컸다. “앞으로는 서울에서도 부동산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게 아니냐”고 그는 물었다. 한마디로 답하면 서울의 주택, 빌라와 같은 주거용 부동산은 이른바 블루 오션이 아니다. 이미 레드 오션이 됐다. 최근에 인플레이션으로 월세가 급등..
3㎡만 있어도 아파트 받는다고?…'상가 쪼개기' 방지법 나왔다 이유정 기자기자 / 박진우 기자기자 / 입력2023.06.20 18:18 수정2023.06.21 00:33 지면A23 김병욱 의원, 법 개정안 발의 권리산정일 이후 분양권 못 받는 '쪼개기' 규정에 상가도 포함 건축심의 통과 개포 6·7단지 45명이 지분 나눠가져 논란 권리산정기준일 이후 쪼개진 상가 지분에 대해서는 분양 자격을 주지 못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3.3㎡가 안 되는 지분을 갖고도 아파트 분양권을 받는 등 ‘상가 쪼개기’ 부작용이 커지고 있어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때 상가 지분 쪼개기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
상가의 굴욕…감정가 10% 미만 '헐값' 경매 속출 이승주 기자 등록 2017-01-10 08:37:09 | 수정 2017-01-10 08:37:09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지난해 감정가의 10%도 안 되는 헐값에 낙찰된 경매 물건 상당수가 상업시설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전국 경매시장..
상가·소형주택·토지 경매 인기 폭발 입력 2016-10-16 18:55:06 | 수정 2016-10-17 01:28:38 | 지면정보 2016-10-17 A29면 응찰자 수 수십명 달하고 감정가격보다 높게 낙찰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 희소가치가 있는 토지가 최근 부동산 경매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내 나이 아직, 내 나이 벌써 노후세대 재산 떼어주기 유행 중앙일보조인스랜드 | 윤정웅 | 입력 2016.09.05 08:49 요즘 들어 자녀들에게 재산 떼어주기가 유행이다. 60세 이상 노후세대들은 자녀들에게 주는 만큼 마음이 편해지고, 40세 이하 젊은 세대들은 받은 만큼 짐이 가벼워지리라.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