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와인열차 타고 여수로 ~

국악와인 열차를 타고 ~♡

두 딸과 함께 국악와인 열차를 타고 여수를 다녀왔습니다.

기차를 새로 리모델링해서 럭셔리한 분위기의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이라 더욱 설레이는 여행이였습니다.

기차안에서 와인에 대한 설명, 레크레이션, 7080 연주, 게임

국악 배우기, 함께한 회원님들의 노래 솜씨 등등 ~~

여수까지의 거리가 넘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였습니다.

 

기차를 타기전 폼 한번 잡아 봤어요..ㅋㅋ

 

기차 색깔이 와인색으로 넘 예쁘죠?

 

럭셔리한 분위기의 내부 ~~~

기차안에 들어서는 순간 완전 행복함을 느꼈답니다.

달리는 기차 안에서 마시는 와인 ~~~

생각만해도 행복하죠?

 

 

점심은 여수의 자랑인 게장정식으로 ~~

카페로 활용하는 곳이라서 분위기가 넘 좋았습니다. ^^*

 

 

멋진 바다를 바라보며 레일바이크를 탔습니다.

두 딸이 열심히 밟아주는 덕분에 저는 쉬엄쉬엄.ㅋㅋ

그런데도 다음날 온 몸이 욱신거리는 것은 왠지 모르겠네요..ㅎㅎ

 

바람이 넘 많이 불어서 해상케이블카를 탈 수가 없었습니다.

오동도에서도 거친 바람을 헤치고 다니느냐고 힘겨운 걸음을 ~~~ㅠㅠ

 

 

 

용궁동굴에서 딸들과 한컷 ~~~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참으로 행복해하는 딸들이

예쁘고 고맙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

 

 

날씨가 많이 추워서 그런지 동백꽃이 얼마 피지 않았네요.

누군가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하트를 만들어 놓았네요..ㅎㅎ

밝게 웃으며 ~~~

 

 

함께 한 일행들의 멋진 포즈 ~~~

다리 떨릴때가 아닌 가슴 떨릴 때 여행을 해야 한다는

원리 안에 함께 한 회원님들입니다.

 

 

순천역 앞에서 ~~

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행복한 것 같아요.

 

어찌 그리 가위.바위.보도 못하는지..ㅋㅋㅋ

얼굴에 테이프를 덕지덕지 붙였네요..ㅎㅎ

 

5060세대 안에서 '사랑의 밧데리'를 열창하는 막내..

노래를 못하는 엄마를 닮지 않아 다행입니다..ㅎㅎ

 

인생의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

딸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음 여행을 기다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