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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공단∼당진 고속도로 내년 착공 본문

지방-혁신.기업도시/충청남도

서산 대산공단∼당진 고속도로 내년 착공

네잎클로버♡행운 2022. 11. 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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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공단∼당진 고속도로 내년 착공

  • 기자명 이수홍 기자 / 승인 2022.11.28 16:15

대산나들목 설치, 국비 2367억 원 예산 추가 확보

대산 당진 간 고속도로 사업 위치도(사진 제공=서산시)

[서산(충남)=데일리한국 이수홍 기자] 서산시 대산공단과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을 연결하는 서산시의 현안사업이 해결돼 내년 하반기 착공 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시와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 태안, 정책위의장)에 따르면 이와 관련한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가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28일 통과했다.

이로써 물류수송 등 대산공단의 경쟁력은 말할 것도 없고 대산항과 서산시의 접근성 개선 등은 도시경쟁력 강화로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대산항 국제크르주선 유치,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항 등 서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 시 발전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 해결을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정무적 기능을 강화했고 시는 충남도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에 올인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에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까지 연결하는 이 사업(총연장 25.63km, 4차로) 은 160억 원이 투입되는 대산나들목 공사비까지 당초보다 2367억 원의 예산이 더 확보 돼 907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던 대산나들목 설치 사업비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이 됨으로써 나들목 설치에 투입되는 160억 원 중 서산시가 부담하게 될 90억 원가량의 예산도 절감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산 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성일종 국회의원과의 정무적 기능이 작동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공조의 결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 사업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은 “서산시의 현안 중 하나가 또 해결됐다. 내년 하반기 사업이 개시되게 됐다”며 “향후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됨으로써 국토의 균형발전과 대산산업단지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