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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섬 신안, 아름다운 해안경관길 활짝! |
신의면 구만~노은간 임도 개통식, 총연장 6.34km 임도개설 완료 |
▲ 신의면 임도 개통식에서 박우량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신안신문 편집국
신의면 구만~노은지구 임도가 개통되어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등 산림경영 기반시설 역할 증대는 물론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평가다.
신안군은 15일 천일염의 고장 신의면에서 박우량 군수, 박충기 도의원, 박용찬 신안군의원, 정광호 의원, 김동근 의원, 조영훈 의원, 신의면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신의면 구만~노은지구 임도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마을 주민과 이충만 신의면장 등과 함께 임도를 걷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 © 인터넷신안신문 편집국
전남 신안군 신의면(면장 이충만)에 따르면 신의면 구만~노은지구 임도는 지난 2009년 0.76km 개설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4년 동안 국비와 군비를 포함해 11억8,600만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6.34km의 임도개설을 완료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이날 개통식에서 “이번 신의면 구만~노은지구 임도가 개통되어 조림,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산불발생시 조기진화 등 산림경영 기반시설 역할뿐만 아니라 특히, 1004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더 많은 관광객이 이 지역을 찾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녹색 산림조성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보전과 4계절 꽃피는 특색있는 테마섬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의면 임도 개통식을 마친 후 마을주민과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기념촬영. © 편집국
이 날 행사 후 아름다운 경관감상과 건강을 다지는 임도 전구간 걷기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신의면 상태서리에 거주하는 강석자(여, 80세)어르신과 김화자(여, 70세)어르신은 임도 전구간 걷기를 완주하는 건강함을 보여 참여자 모두의 부러움을 받기도 하였다.
도서지역으로 형성된 신안군은 지속적인 임도사업 추진으로 현재까지 비금과 하의 등 30개지구에 총연장 69.7km의 임도가 개설되어 있으며, 올해는 임자도와 흑산면 가거도에 7km의 임도를 친환경적으로 신설하게 된다.
한편 신안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사(1004) 모실길과 연계하여 보석같이 아름다운 신안군의 이미지를 한층 드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터넷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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