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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이젠 반려동물 ‘49재’까지… 전용 법당도
이젠 반려동물 ‘49재’까지… 전용 법당도 강아지·고양이 제사 지내는 세상 정해민 기자 / 입력 2024.01.23. 04:22업데이트 2024.01.23. 05:42 지난 17일 경북 영천시의 천룡정사. 법당 내부에 누군가의 명복을 비는 촛불과 향불, 영가등(燈)이 밝혀져 있었다.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이란 글귀도 보였다. 그런데 영정 사진을 자세히 보니 사람이 아니라 개와 고양이 얼굴이었다. 위패를 두는 영단에는 동물 사료가 올려져 있었다. 주인 곁을 떠난 반려동물의 명복을 전문으로 비는 ‘축생법당’이다. 2019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졌다. 주지 지덕 스님은 “죽은 반려동물을 위해 (불교식 장례 의식인) 49재와 천도재를 지내준다”고 했다. 벽에는 지난 4년간 49재를 지낸 개와 고양이 75마리..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사회적 이슈
2024. 1. 23.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