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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고액 자산가는 투자 마음먹으면 주저하지 않아”
“고액 자산가는 투자 마음먹으면 주저하지 않아”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 / 최형석 기자 / 입력 2024.01.17. 03:00업데이트 2024.01.17. 06:17 “지난 33년간 지켜본 결과 고액 자산가가 일반 투자자와 가장 다른 점은 한번 마음먹으면 투자를 단행한다는 점입니다.” 박경희 삼성증권 부사장은 고객 자산 220조원을 관리하는 투자 전문가다. 보람(현 하나)·씨티·신한 등 은행에서 15년, 이후 삼성증권에서 18년간 고객 자산 관리(PB) 업무를 맡았다. 그는 2021년 말 부사장에 오르며 삼성증권 내 여성 유일 최고위직이 됐다. 3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를 포함한 고객 관리 자산은 작년에만 20조원 늘었다. 박 부사장은 “일반 투자자들은 재기만 하다가 기회를 놓치고 아쉬워하는 ‘껄무..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전문가 칼럼
2024. 1. 17.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