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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한강 수상 버스, 김포~여의도 3000원 내고 30분 만에 서울시, 내년 9월 운항 추진 김휘원 기자 / 입력 2023.10.06. 03:00업데이트 2023.10.06. 08:35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강 리버버스(River Bus·수상 버스)’. 한강에 버스같은 대중교통수단으로 배를 띄우겠다는 구상이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199인승 선박 10척을 투입해 경기 김포~여의도 노선과 서울시내 노선 등 2개 노선을 우선 운항할 계획이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관계자는 “10척을 투입하면 출퇴근 시간에 15분 간격으로 운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배는 현재 한강 유람선을 운영 중인 이랜드그룹 계열사 ‘이크루즈’가 설계 중이다. 설계가 끝나면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를 시작한..
"차 대신 배 타고 출퇴근"…3년 뒤 '한강 뱃길' 이렇게 바뀐다 최해련 기자기자 / 입력2023.04.09 18:28 수정2023.04.10 00:32 지면A27 여의도에 항구 생긴다 서울시, 서해뱃길 사업…'서울항' 용역 착수 잠실~여의도~김포 잇는 한강길 배타고 통근하는 '리버버스' 도입 5000t급 크루즈까지 접안 계획 내년 초엔 여의도에 새 선착장 1000t급 한강~인천터미널 운항 관광 활성화 뒤 물류·레저 확장 내년 2월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경기 김포를 지나 인천 서해까지 오가는 유람선이 정기적으로 운항한다. 3년 후에는 여의도 선착장이 5000t급 대형 유람선이 정박할 수 있는 ‘서울항’으로 정비되고, 배를 타고 출퇴근할 수 있는 ‘수상버스(리버 버스)’가 운영된다. 차가 막히는 도심을 지나..
석양 보며 곤돌라로 건너고 도보 ‘10분 컷’… 한강, 예술로 다가온다 입력 : 2023-03-10 01:03 | 수정 : 2023-03-10 01:03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2030년까지 7개 나들목 신증설 곤돌라 설치 땐 잠실~뚝섬 ‘5분 컷’ UAM 관광상품 2025년 상용화 여의도공원엔 제2세종문화회관 용산국제업무지구 규제 최소화 한강변 아파트 고도제한도 풀어 한강에 강북과 강남을 잇는 곤돌라가 설치되고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걸어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상 산책로와 수상무대, 수상 식물원도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그레이트 한강)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한강 변에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