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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교통 등 호재로 관심 급증···인구유입 증가 기대 본문

서울 및 수도권/수도권 서남권역-시흥

시흥시, 교통 등 호재로 관심 급증···인구유입 증가 기대

네잎클로버♡행운 2017. 2. 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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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교통 등 호재로 관심 급증···인구유입 증가 기대


국승한 팀장      입력 : 2016-11-02 09:41



지난 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체결되면서 시흥~화성~평택~당진~군산~목포를 잇는 서해안 무역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동남아는 물론 우리나라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과의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교통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그 중에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위치한 시흥시는 이미 많은 개발호재들이 확정돼 완공 및 착공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시흥시는 주변에 위치한 안산과 수원보다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망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를 받아 왔다. 
하지만 현재 40만의 인구가 2020년까지 70만 명까지 늘어나 5개의 고속도로와 1개의 전철망의 여건에서 2024년까지 총 9개의 고속화도로와 5개의 전철망 개통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중심지로 재평가되고 있다. 

지난 7월에 개통 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소사-원시선(2018년 개통예정)과 신안산선(2017년 착공예정), 월곶-판교선(2019년 착공예정)까지 개통될 경우 여의도와 신도림, 판교 등에서 시흥시청까지 각각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는 등 도로와 철도를 망라한 교통편의가 증대된다. 

여기에 2018년 완공 예정인 시흥 장현지구는 시흥시청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상반기 시흥 장현지구의 공동주택용지 B3블록은 526대1, B4블록은 516대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각 건설사들이 토지 매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교육여건도 주목할만하다. 

2018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친환경 캠퍼스 조성과 글로벌 복합연구단지 조성, 교육센터 설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종합병원 및 초중고가 완공된다면 시흥시 택지지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이에 (주)우영도시건설 김진욱 과장은 “최근 참가한 2016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서 시흥시의 중심인 장현지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건설사들도 500대 1의 경쟁률이 몰린 만큼 이 지역에 대한 문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돈은 길을 따라 흐른다라는 말이 있듯이 교통은 부동산 시장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호재중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