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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 "빌딩 주인 꿈 꿔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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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 "빌딩 주인 꿈 꿔봤다"
'빌딩 주인 꿈 꿔봤다' 설문 결과 그래프 /사진=리앤정파트너스
매월 눈치보며 살아가는 월급쟁이들의 가장 큰 로망은 건물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반 직장인 중 얼마나 빌딩 주인을 꿈 꿔 봤을까.
오피스 전문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오피스픽'은 직장인 총 3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먼저 ‘나는 빌딩주인을 꿈꿔봤다’ 질문에 90.4%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이 생각한 빌딩의 가격은 ‘10억 이상~30억 미만(35.2%)’이 가장 많았으며, ‘30억 이상~50억 미만(20%)’, ‘50억 이상~100억 미만(16.2%)’ ‘10억 미만(12.4%)’, ‘200억 이상(10.5%)’, ‘100억 이상~200억 미만(5.7%)’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수익률 좋은 지역이면 어느 곳이든 상관없음(73.8%)’이 가장 높았으며,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인근(13.6%)’, ‘수익률이 낮더라도 강남(10.7%)’, ‘기타(1.9%)’ 등의 답을 보였다.
빌딩 구입 시 예상하는 대출 비중에 관한 질문에는 '30%이상~60%미만(48.1%)’, ‘30% 미만(43.3%)', ‘60% 이상(8.7%)’ 순으로 나타났으며, 빌딩 주인이 될 수 있는 예상 시기는 ‘40대(36.2%)’, ‘50대(31.4%), ‘60대 이상(21.9%)', ‘30대(8.6%)', ‘20대 이상(1.9%)'으로 나왔다.
반면 빌딩 주인을 꿈 꿔보았냐는 질문에 ‘아니다’ 라고 답한 경우는 그 이유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77.8%)’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관심 없음(13.9%)’, ‘부동산 경기 침체(5.6%)’, ‘정보가 부족해서(2.8%)’가 그 뒤를 이었다.
오피스픽을 운영하는 이진수 리앤정파트너스 대표는 "빌딩 건물주를 꿈꾸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았다”며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중소형 빌딩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피스픽을 통해 투명한 빌딩 및 오피스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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