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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남악~영암 연결 무영대교 개통 본문

관광특구지역 신안/신안(체류형관광지)

남악~영암 연결 무영대교 개통

네잎클로버♡행운 2012. 1. 1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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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영암 연결 무영대교 23일 개통
서해안고속도~남악~영암 도로 열려, 영산강하구언 정체 해소
김기창.최영호기자 
익산국토청, 23일  개통식 "영산강하구언 정체 해소"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목포 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곧바로 남악신도시를 거쳐 영암 삼호까지 연결되는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됐다.

이 도로 개통에 따라 영산강 하구언 일대의 상습 교통정체가 해소되고, 물류비 절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지난 23일 개통한  목포시 국도대체우회도로‘무영대교’. 하구언 일대의 상습 정체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 목포시민신문-노령신문-영암뉴스-신안신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남악신도시를 거쳐 영암 삼호에 이르는 '국도2호선 목포시 국도대체우회도로' 15.2km를 지난 23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무안 삼향과 영암 삼호를 연결하는 15.2km 구간으로, 모두 3216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04년 착공, 왕복 4차로로 건설된 이 도로에는 모두 22개의 교량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영산강을 횡단하는 무영대교는 국내 최초로 5개의 주탑이 연속적으로 연결된 '엑스트라도즈교(extradosed bridge)'로 지역의 명물 볼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일평 익산국토관리청장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남악신도시, 영암 삼호가 직접 연결됨에 따라, 그동안 영산강하구언 상습 정체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내년 4월 개통예정인 목포~광양 고속도로와 연계되면, 전남의 중점사업인 J프로젝트 추진과 남해안권 개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김기창기자

 

- 신안신문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