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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선벨트 사업' 햇볕 들었다 본문

관광특구지역 신안/신안(체류형관광지)

'남해안 선벨트 사업' 햇볕 들었다

네잎클로버♡행운 2012. 4. 2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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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선벨트 사업' 햇볕 들었다
전남도ㆍ국토부, 진도항 배후지 등 7개사업 우선 추진대상 선정
입력시간 : 2012. 04.24. 00:00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남해안 선벨트ㆍSun Belt) 선도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올해 초 남해안 선벨트 선도사업인 진도항 배후지 개발 계획이 최종 승인된데 이어 전남도가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추진할 우선 대상사업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해안 선벨트 67개 사업 가운데 7건을 우선 추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1차 사업으로는 진도항 배후지 개발, 고흥 우주랜드, 녹색 해안길 조성이 선정됐고 2차 사업으로는 여수 상하화도 꽃섬, 신안 사파리아일랜드, 진도 테마섬, 섬진강 포구 80리길이 선정됐다. 우선추진대상 사업 선정은 선도사업과 단기간 개발 가능성과 전남도 역점추진 사업 등과 같은 기준이 적용됐다.

전남도는 남해안 선벨트 사업을 위해 국토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 국고지원을 건의한 데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도항 배후지 등 주요사업 현장에 중앙부처 관계자를 초청, 5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가졌다.

전남도는 남해안 선벨트 우선 사업에 해당되는 일선 시ㆍ군과 공동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다음달까지 내년도 국비로 199억원의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초광역적 개발효과 부각 등 논리를 개발하고 사업별 세부 콘텐츠를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재선 전남도 남해안선벨트지원관은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남해안 선벨트 해당 시ㆍ도와 공동으로 다양한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남해안 선벨트 사업은 목포에서 부산을 잇는 남해안을 목포권과 남중권, 부산권 3개 권역으로 집중 육성해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발전축을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 초 전국 10개 선도사업 중 '진도항 배후지'에 대한 첫 개발 승인이 이뤄졌다.

나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