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스타롱비치 리조트 기공식 눈길

무안 스타롱비치 리조트 기공식 눈길

남진, 설운도, 이덕화, 박일남, 송경철, 한무 등 연예인 총출동     ▲ 이윤석국회의원, 이수나대표, 강대우회장(뒷편은 전원일기 탤런트 박은수씨를 비롯한 윤철형씨 등 )     © 편집국   ▲   강대우회장과 이수나 대표.  강대우회장 뒷편에  가수 설운도씨가 모자를 쓰고  단상에 앉아 있다. ©신안신문 편집국

지난 17일 바다가 바라보이는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에 유명 연예인과 지역주민,투자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무안 스타롱비치 리조트(회장 강대우) 기공식이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개그맨 김한국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이윤석국회의원과 무안군 관계자, 남진을 비롯해 설운도, 이덕화, 박일남, 윤철형, 송경철, 한무, 김한국, 황기순, 이동준 등 국내 유명 연예인 40여명의 참석으로 지역 주민들 및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다.

 

           ▲  무안스타롱비치 리조트 기공식   © 목포시민신문 편집국

 

무안스타롱비치리조트(주)는 전원일기의 영원한 부녀회장 이수나가 대표로 국내 최초 유명연예인이 투자하고 직접 운영 관리하는 리조트로 호텔식 별장 숙박시설을 비롯해 한우식당, 코메디 클럽, 라이브카페, 워터파크, 테라피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다.

이곳은 무안 국제 공항과 무안~광주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등과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톱머리 해수욕장과 무안갯벌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리조트는 광주광역시와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신안 다도해와 연육교로 연결된 천혜의 청정지역으로 리조트 개발과 함께 갯벌체험, 백사장 해변승마 체험코스로 개발계획이다.

 

 

                     ▲   가수 남진씨가 축사를 하고 있다.  © 폭로닷컴 편집국

 

또한  리조트와 접해 있는 톱머리 해수욕장과 신안 앞바다 각 섬들과 연육교로 연결되어 있어 해안도로를 따라 신안군도의 환상의 드라이브코스가 가능하며 5분거리의 무안CC를 비롯해 휴양 관광 레져 등의 기본인프라가 갖추어진 지역이다.

먹거리 또한 다양해 맛깔스런 색감과 정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맛으로 한번 맛을 본 미식가들이 잊지 못하는 한국인의 밥상 남도한정식을 비롯해  무기질이 풍부해 향과 맛이 으뜸인 완도 전복은 최고의 보양식품이며 무안 세발낙지는 쫄깃한 식감ㅇ로 짚새에 엮어 숯불에 구워 먹는 무안에서만 맛볼수 있는 추억의 음식이다.

▲  탤런트 이덕화씨가 재치있은 입담으로 좌중을 휘어잡고 있다. 이덕화씨는 개인적으로 무안스타리조트 제 2호 분양인이기도 하다. 

  ©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 편집국

 

또한 남해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남도회는 육질이 단단하여 식감과 맛이 일품이며 신체활동에 필요한 각종 아미노산과영양소가 풍부하다.

해수사우나와찜질방, 노래방 ,스크린 골프등의 놀거리 제공으로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수요확대로 지역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원일기의 부녀회장을 맡았던 탤런트 이수나 대표는 “ 오랫동안 준비해온 사업이 첫 삽을 뜨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 지역발전과 불규칙한 수입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예인의 복지를 위해서도 꼭 성공시키고 싶다”며 참석해준 지역주민들과 멀리서 찾아와준 동료연예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무안스타리조트 기공식 테이프 컷팅    ©인터넷신안신문 편집국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수 남진은 “고향 가까운 동네에 이런 리조트가 생겨서 좋다. 어디에 있든 잊을 수 없는데가 고향인데 이제는 더 자주 내려오게 될 거 같다. 전국적인 명소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명품으로 되길 바란다”며 사업성공을 기원했다.
 
 평소 낚시 광으로 잘 알려진 중견 탤런트 이덕화는 “ 평소에 좋아하는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가까운데 골프장이 있어 운동도 겸할 수 있고 일석이조의 조건을 갖춘 리조트다”라며 준공식을 마치고 바로 옆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 골프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 개그맨 황기순씨를 비롯 탤런트 이상인, 윤철형씨 등 다수가 참여했다.     © 신안방송 편집국

 

무안 컨트리클럽은 리조트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적인 코스조형이 아닌 광활한 평지위에 설계되었고 골프장 주변의 바다와 어우러져 조성된 SEASIDE 54홀의 코스로 연중 거의 안개가 없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사계절 플레이가 가능하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과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은 리조트가 들어설 주위 경관을 둘러보며 삼삼오오 의견을 나누기에 바빴으며 “가까운데 이런 좋은 시설이 생겨서 기대된다. 유명관광지가 되면 동네가 더 잘 살게 될거 아닌가. 행사초대장을 받고 기뻐서 오늘 하루 쉬고 구경왔다"며 행사에 참석한 동네 A주민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목포에서 부동산임대업을 한다는 B씨는 "여름 휴가철에 증도 엘도라도에 갔었는데 복잡했었다. 가까운데 리조트가 생겨서 반갑고 기다려진다. 투자가능성을 알아보러 왔다"며 행사관계자 에게 꼼꼼히 이것저것을 물어보았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잠시 일손을 놓고 참석한 많은 지역 주민들은 평소에 티브에서만 보던 많은 연예인들을 보며 신기해 했고 새벽에 출발해 남쪽 끝 무안반도를 찾은 연예인들은 넓은 황토벌판과 톱머리 주변 주위 바닷가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하기에 바빴다.
한편 스타롱비치리조트(주)는 기공식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음료와 음식제공을 했으며 개그맨 한무의 사회로 기공식기념 축하 공연을 가졌다.

 

 

            ▲ 강대우회장, 가수 박일남, 코미디언 한무, 탤런트 이덕화, 뒷줄은 탤런트 이동준 등     © 신안신문 편집국

가수 박일남은 매력적인 저음으로 올드팬들의 심금을 울렸으며 탤런트 이동준은 앞으로 라이브카페를 운영할 것이라고 인사한 뒤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으로 여성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수나대표는 무대에 올라 3일전에 내려와 많이 피곤하지만 주민들을 위한 노래를 하겠다며 애교섞인 목소리와 율동으로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개성적인 조연 연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송경철은 무안함평의 특산물인무안양파 한우 식당을 운영한다고 인사한 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또 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무안스타롱비치(주)는 오는10월까지 1만9천470m²(5천98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천983m²(600평) 3개동 42실의 리조트와 3천41m²(900평) 면적의 상가 건물을 조성할 예정이다.

 

- 신안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