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과 속초 여행

오랫만에 딸들과 여행길에 올랐다.

예전에도 갔었던 속초를 향하여 ~~

숙소에 도착해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움과 행복함에 훔뻑 빠져 본다.

빙수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과일 화채로 유명한 곳을 찾아서

푸짐하고 맛있는 화채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저녁도 내가 좋아하는 회와

막내가 먹고 싶어하는 대게라면..

소주 한잔을 하면서 다시 한번 행복함을 느낀다.

야간 산책을 하면서 

많은 대화와 수다를 떠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추억거리가 되는지

이런 시간이 행복하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울 딸들과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떠오르는 해처럼 좋은 일들이 마구마구

생기기를 소망해 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커피 한잔의 여유가

평화로움과 행복함을 준다.

다음의 여행을 기약하면서

돌아오는 길의

휴게소에서 즐길 수 있는 군것질

 

일상으로 돌아가 서로의 생활을 하다가

다시 여행을 기약한다.

소중한 신간을 만들어 준

나의 딸들한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