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준비+기회
제주도 커피숖에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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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기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얼마나 다녔을까?
딸들과는 자주 가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간적은 언제인가?
그것도 2박 3일이라는 일정을 ㅠㅠㅠ
큰맘 먹고 언니랑 일정을 잡고 여행을 떠났다.
비행기에서 부터 좋아하시는 부모님께 얼마나 죄송했는지.ㅠㅠ
2박3일을 지켜보면서 맘이 아팠다.
언제나 젊은 모습 그대로인줄 알았는데
조금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왜 진작 이런 시간을 안 만들었나?
하는 아쉬움에 너무나도 죄송스러웠다.
다시 이런 기회가 생길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우리 곁에 계셔 주시기를 바라면서
자주 찾아뵈어야 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
아버지~~ 어머니~~~
사 랑 합 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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