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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세종시장 "신·구시가지 조화위한 지역균형발전協 구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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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세종시]
유한식 세종시장 "신·구시가지 조화위한 지역균형발전協 구성"
세종시의 미래
유한식 세종시장(63·사진)은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건설해야 할 무한책임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게 됐다”며 “세종시가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발전’이란 큰 철학에서 출발한 만큼 이런 철학이 도시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취임 후 산하 읍·면·동을 돌며 주민 화합에 나섰다. 세종시내 신·구시가지 간 균형발전도 빼먹을 수 없는 주요 시정이기 때문이다.
그는 “세종시 행정타운과 떨어져 있는 편입지역(북부권·구시가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절름발이 명품도시로 전락하게 된다”며 “편입지역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5개 권역별 특성에 맞게 수립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종합계획에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소개했다. 유 시장은 세종시 중장기발전 대책을 수립할 미래전략기획단도 설치했다.
그는 “이 조직은 세종시 미래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발전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김태철 차장/최성국 차장/임호범 기자/강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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