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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 카트 체험장 ‘인기’ 본문
신안 압해 카트 체험장 ‘인기’
F1 경주차와 기본구조 같아 관광객 몰려
2012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안군 압해읍에 카트체험장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만7,000ha의 광활한 바다정원이 펼쳐져 있는 압해읍 송공리
천사섬분재공원 밑에 위치한 카트체험장에서는 F1경주차와 기본 구조가 같은 카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다.
압해읍 카트밸리는 면적
1,000㎡, 연장 300m 규모로 카트체험장에는 하루평균 100명, 주말 700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게다가 최근 가족들과 연인들 사이에서 카트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카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압해카트체험장은 영암 F1 카트체험장에 이어 전남에서는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를 착용 후 1인승 레이싱카트 10분당 1만5,000원, 2인승 레저카트는 10분당 2만원을 받고 있다.
레이싱카트의 경우,
최대 시속 80km로 짜릿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고 특별한 라이센스없이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천사섬 분재공원이 연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신안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인근에 자리한
압해카트밸리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사섬 분재공원에는 300년생 주목을 비롯해 선비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소나무 분재,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기묘한 자연형상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소품분재, 아프리카 쇼나 조각 등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안군은 천사섬 분재공원을 고품격을 갖춘 서남해의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명품·생활분재 전시회 개최와 쉼터 확충 등
사업을 추진하고 송공산 등산로와 다도해 풍광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계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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