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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섬’ 랜드마크 성공· 살맛나는 신안군 건설 매진 본문
‘천사의 섬’ 랜드마크 성공· 살맛나는 신안군 건설 매진
<박 우 량 신안군수>
- 민선5기 기간내 추진 사업을 평가한다면.
▲올해는 세계경제의 어려움으로 국내 경제성장 둔화와 물가상승 등 서민생활이 힘든 한 해였다. 새 청사가 우리땅으로 이전함과 더불어 압해읍 승격으로 군정이 활력을 띠고 있으며, 천사섬의 랜드마크인 새천년대교 등 1조원 규모의 연륙 연도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그동안 운명으로 받아들였던 섬 교통문제, 오지낙도 식수문제 등이 하나하나 해결돼 가고 있다. 신안 천일염 명품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한국을 대표하는 천일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의 섬 지역을 명실상부하게 대표하는 ‘천사 섬’을 브랜드화해 군기 조례를 개정, 심벌마크를 바꾸고 섬이 미래의 희망이 되고 섬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대응은.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이를 오히려 기회로 활용해 가겠다. 살기 좋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비교우위 자원인 시금치, 마늘, 양파, 땅콩 등 규모화와 기업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1억원 이상을 버는 부자 농어업인이 100명에서 347명으로 급증했다.
- 천사섬 신안의 관광발전과 환경보호 정책은.
▲가고 싶은 섬 홍도에 전천후 연안여객터미널을 신축해 홍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신안군의 보물섬, 슬로시티 ‘증도’는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5,000만평의 다도해 바다정원이 보이는 분재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해상관광의 메카로 주목 받고 있다. 수려한 풍광과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가거도 해양보호구역, 장도 람사르 습지,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섬 6곳을 비롯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잘 보전하고 관광 신안 발전의 축으로 삼겠다.
- 앞으로 남은 2년여 동안 역점 추진사항은.
▲경제 전문가들은 세계경제가 내년에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경제성장률도 3%대의 저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이 샘솟는 천사 섬 신안의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과 약속한 소중한 공약사항은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추진전략 및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하겠다.
-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인구 10만의 웅군을 목표로 추진해 온 주요 군정 시책들이 가시화되고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지역민들이 원하는 일을 찾고 고마워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신안군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을 섬기겠다. 살 맛 나는 신안군 건설에 매진할테니 군민의 협조와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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