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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2013년 군정 기조, 천사 섬 신안 브랜드 가치 드높이는 해 본문

관광특구지역 신안/신안(체류형관광지)

2013년 군정 기조, 천사 섬 신안 브랜드 가치 드높이는 해

네잎클로버♡행운 2013. 2. 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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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신안군수, 천사섬 발전 가시화 역점

2013년 군정 기조, 천사 섬 신안 브랜드 가치 드높이는 해

 

 

박우량 신안군수는 2013년 계사년 군정 운영 기조를 희망이 샘솟는 천사섬 신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해를 삼기로 했다.

신안군은 그동안 다져놓은 군정성과와 기본틀을 바탕으로 천사섬의 발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가시화 하는데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주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군수는  신년사에서 "그동안 우리는 천사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낙후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던 신안의 섬에 대내․외의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열정을 쏟은 결과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신안군민 모두가 희망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 박우량 신안군수     © 편집국

 

박군수는 이어 "올해도 우리 군민여러분과 함께 희망이 샘솟는 신안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고 올 군정운영 기조를 대한민국 국토의 관문인 희망이 샘솟는 천사 섬 신안 브랜드 가치를 한층 드높이는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업과 관련 그는 "천사섬 관광의 획기적 전기가 될 흑산 소형공항, 도초 사파리 아일랜드와 신장-복룡간 4차선 확포장 사업, 새천년대교와 신안대교, 하의-신의, 안좌-자라간 연도교, 임자-지도간 연륙교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아름다운 천사섬을 특색 있는 친환경관광지로 개발하여 100년을 바라보는 관광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김환기 미술관, 노벨평화 공원, 안좌 예술의 섬, 임자 만구음관 복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도시와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가거도 생태녹지 관광육성, 흑산 아름드리 100리길, 슬로시티 증도 등 섬 관광과 해양생태 지역을 미래를 바라보는 관광 중심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군수는 "섬과 해안선, 갯벌 등 해양자원은 신안의 풍요로운 미래를 열어갈 큰 자산이다. 친환경세제 확대지원, 폐비닐과 농약병이 없는 독일 수준의 깨끗한 농촌, 경관식물 묘목사업, 읍면별 특색 있는 테마공원, 세계 생태수도 섬을 조성하여 세계적인 자연생태지역의 메카로서 사계절 꽃피는 섬, 깨끗한 해양생태 지역으로 가꾸어 우리나라 섬 행정의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맑은 공기, 깨끗한 물, 기름진 땅 등 천혜의 여건을 활용한 친환경 유기농업 중심지역, 광활한 바다와 갯벌을 활용한 친환경 수산업 중심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박군수는 "소금산업 진흥법이 2012년 11월 2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웰빙 천일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프랑스 게랑드, 이탈리아 코마치오와 더불어 신안 천일염이 세계 3대 명품 천일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육지나들이를 하고 싶을 때 마음대로 하지 못하고, 소재지에 가고 싶을 때 가지 못하는 교통 불편사항을 법을 고쳐서라도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다. 도시에서 유학 오는 명문학교를 육성하여 젊은이들이 농촌에서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우리 후손들이 고향에서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가 건강한 사회입니다. 어르신과 여성,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공동체의 한사람으로서 희망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군수는 "군청사 이전, 압해읍 승격, 보건소 이전 등을 계기로 군청사 주변을 도시화하여 인구 10만의 웅군을 목표로 기반시설을 구축해가고 있다. 앞으로 군민은 물론,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민과 더 많은 소통기회를 갖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해 희망이 샘솟는 신안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경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