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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신안 팔구포 해역’ 도립공원 지정 본문

관광특구지역 신안/신안(체류형관광지)

‘신안 팔구포 해역’ 도립공원 지정

네잎클로버♡행운 2013. 2. 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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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팔구포 해역’ 도립공원 지정

                                                                                                                                               2013년 01월 28일 00시 00분 입력



도, 내일 신안군민 공청회…증도갯벌은 면적 확대

다이아몬드 제도로 유명한 신안군 팔구포 해역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29일 신안군청 회의실에서 도립공원 추가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추가 지정이 추진되는 곳은 신안 비금과 도초, 옥도 등 이른바 팔구포 해역 일대로 대상 면적은 82㎢다.
팔구포는 신안군 도초도, 안좌도, 옥도, 장병도, 문병도 등으로 둘러쌓인 해역으로 조선말 8개 방향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가운데 옥도는 러ㆍ일전쟁 당시 해군함정이 주둔하고 기상 관측소가 설치돼 있는 등 군사요충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 기존 지정된 신안 증도, 압해 갯벌(12.8㎢)을 197㎢로 면적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1,004개(천사) 섬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이뤄져 있는 등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지역이다.
전남도는 신안지역 갯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체계적인 보전, 이용을 위해 갯벌도립공원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난 2011년 8월 팔구포 해역 도립공원 지정을 전남도에 신청했으며 이달 중 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추가 지정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와 지정ㆍ고시, 환경부, 국토해양부와 협의, 도립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청정 갯벌로 유명한 고흥, 벌교 일대, 강진만 갯벌 등에 대한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도 할 계획이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지리산과 다도해(해상), 월출산, 올해 신규 지정된 무등산 등 국립공원 4곳과 조계산, 두륜산, 팔영산, 천관산, 신안 증도와 무안갯벌 등 6곳의 도립공원이 지정,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