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행운=준비+기회

신안, 갯벌모실길 1004km 조성 본문

관광특구지역 신안/신안(체류형관광지)

신안, 갯벌모실길 1004km 조성

네잎클로버♡행운 2013. 2. 2. 12:54
728x90

신안, 갯벌모실길 1004km 조성

2013년 01월 30일 00시 00분 입력



자전거·도보·선박 이용 생태·역사 등 체험

신안군이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도서지역의 수려한 풍광과 어우러진 명품 길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신안 갯벌모실길 1004km’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9일 신안군에 따르면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생태 관광문화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해 자전거·도보·선박을 이용해 섬 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역사,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안 갯벌모실길 1004km’를 조성 중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매년 2개섬, 약 20km로 친환경적 길을 만들고, 여행자 안내소 편의시설을 갖춰 이동경로, 뱃시간, 물때, 지역축제, 역사와 인물 등 기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명품 특산품 판매장소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흑산·홍도를 경유하고 신안 지역 서남권의 관문인 비금 지역에 조성 중인 명품 녹색길이 눈길을 끈다.
비금은 신안군 최초염전, 하트해변과 내촌돌담, 명사십리 모래, 떡메산 똥구멍바위, 최치원 우물 등 자연자원을 활용해 6억8,000여만원을 들여 다음달 말 준공할 예정으로 총 74.6km 5개 코스로 테마길을 조성 중이다.
이밖에도 가거도·흑산도 등 원해권에 9모실 77.2km, 하의·신의도 등 남부권 25모실 299.7km, 안좌.팔금도 등 중부권 26모실 394km, 증도.병풍도 등 북부권 17모실 233.1km를 오는 2016년까지 신안 갯벌모실길 총 1,004km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 갯벌모실길 1004km는 섬으로만 이뤄진 길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관광과 생태, 개발과 보전,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상생공영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