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민 대교 3일 개통

 

 3일 오후 3시 경남 진주혁신도시와 진주 시가지를 연결하는 김시민대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진주시민, 공사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김시민대교는 진주남강을 잇는 14번째 교량으로 서부경남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원이 될 경남진주 혁신도시개발사업 시행과 동시에 혁신도시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액 국비 742억원을 확보, 두산건설.대경건설이 2009년 공사를 착공한 이후 3년 6개월 만에 준공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