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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GTX 등 초역세권 콤팩트시티 짓는다…창릉·왕숙부터 시범적용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 2022.08.16 12:00 [8·16 대책]2023년까지 15만 가구 신규택지 발굴 정부가 2023년까지 15만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발굴한다. 신도시가 조성되더라도 장기간 불편한 교통을 견뎌야 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택지 선정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지방광역철도 등 신설·연장과 연계해 조성키로 했다. 특히 철도역부터 500m~1㎞로 인접한 역세권을 중심으로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만든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안정적 공급기반을 위해 공공택지의 지속적 공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3년까지 15만호 내..

땅값 다시 들썩인다…3개월째 상승폭 커져 부동산원 지가 변동 통계 주택시장 약세 접어들자 상업용 토지가 상승 주도 이석희 기자 / 입력 : 2022.06.29 17:10:36 수정 : 2022.06.29 17:12:05 한동안 상승폭이 둔화됐던 토지 가격이 오름세를 회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상업용 토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이 약세로 접어들면서 상업용 부동산으로 투자자금이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지가변동률 통계에 따르면 5월 전국 지가지수는 전월 대비 0.3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0.318% 상승률을 보였던 지난 4월과 비교해 오름세가 가팔라졌다. 1분기만 해도 지가상승률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택 시장에 찬바람이 분 영향이 컸..

고양 6만4000㎡ 토지, 지난달 181억여원 최고가 낙찰 심은지 기자기자 / 입력2022.08.15 16:46 수정2022.08.16 10:15 지면A21 경매 인사이트 지난달 경매 시장에선 경기 고양의 6만4000㎡ 규모 토지가 전국 최고 낙찰가인 181억여원에 팔렸다.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 부천 중동의 한 아파트로 무려 80명이 몰렸다. 3년 전 감정가 덕분에 저가 매수 수요를 끌어들였다는 분석이다. 15일 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최고 낙찰가 물건은 고양 덕양구 고양동에 있는 임야(6만4447㎡)였다. 이 토지는 감정가(167억9000만원)의 108.1%인 181억5000여만원에 낙찰됐다. 용도는 자연녹지 지역이고 15m 폭의 도로와 접해 있는 땅이다. 주변엔 아파트 단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