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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커피 맛은 두번째” 주택가 뒷골목 카페가 북적이는 이유 [재테크 박람회 릴레이 인터뷰] 구대회 구대회커피 대표 윤진호 기자 / 입력 2023.12.13. 03:00업데이트 2023.12.13. 08:59 “카페 창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 열쇠는 ‘커피 맛’보다 ‘입지’입니다. 커피 맛으로 한번 온 손님을 단골로 만들 수는 있겠지만, 우선 내 가게에 첫발을 내딛게 해야죠.”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부근 주택가의 한 뒷골목에 들어서면 번듯한 테이블이 한 개도 없는 작은 카페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0년 문을 연 구대회커피 1호점이다. 처음엔 ‘가성비 좋은 커피’로 입소문을 탔지만, 지금은 ‘맛까지 좋은 커피’로 동네 주민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구대회 구대회커피 대표는 “한..

한방에 '41억', 가장 비싼 약 2위인데…"그래도 싸다" 신약 뭐길래? 머니투데이 / 이창섭 기자 2023.12.11 15:31 희귀 빈혈 치료하는 유전자 신약 2건 탄생 '리프제니아' 약 41억원, '카스게비' 약 29억원 주사 한 번 맞는 '원샷' 치료제… 평생 약 먹는 비용보다 싸다는 의견도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 부담 커져…약가 책정 중요한 이슈" 1회 투약 비용이 약 41억원에 달하는 약이 등장했다. 희귀 빈혈을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제 '리프제니아'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등장한 세계 최초의 유전자가위 신약의 가격은 약 29억원으로 책정됐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자랑하는 이들 신약은 환자 유전자를 직접 조작하기에 단 한 번의 주사로 병을 치료한다는 ..

부산 임영웅 콘서트 다녀왔어요. 인천에서 부산까지 달려가서.. 오랫만에 부산 여행도 겸해서 다녀왔어요. 유카레에서 야참으로 먹은 유부와 오뎅탕... 넘 맛나게 먹었습니다.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인구 5만 한양, 17세기 유랑민 몰리며 30만 도시로 확장 입력 : 2023.11.30 03:30 17~18세기 서울 팽창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거론하고 있어요. 서울은 조선 건국 초기만 해도 '한양 도성 내'를 의미했는데, 17~18세기에는 도성 밖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났어요. 17~18세기 서울의 팽창과 도시 구조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조선 건국 초기 서울 조선 건국 초 서울은 개성보다 훨씬 작은 도시로 건설됐습니다. 건설 책임자 정도전은 길이 18.2㎞의 서울 성곽을 쌓고, 그 안에 종묘와 사직단, 궁궐과 관청, 성균관, 시장 등을 건설했어요. 양반 관료는 살기 좋고 출근 거리가 가까운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