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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텅텅 빈 상가들…10곳 중 1곳, 3년 내내 공실률 20% 넘었다중앙일보 입력 2025.04.08 05:00 김태윤 기자 지난 2일 치러진 경북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김천혁신도시 활성화’였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김천혁신도시 집합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42.1%에 달한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특히 이곳은 수년째 공실률이 40%대를 유지하며 ‘장기 공실’이 심각한 상황이다. 김천혁신도시(율곡동)에 있는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3년 넘게 임차인을 못 구한 상가가 수두룩하다”고 전했다.일부 상권의 '장기 공실'이 심화하고 있다. 전국 집합상가와 중대형상가 10곳 중 1곳가량은 공실률이 3년 내내 2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분기..

상가공실 줄어들고…개발수익 늘어날듯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5.01.06 04:05 "지역별 특성·수요 맞게 창의적 건축 계획 가능"서울 역세권이나 도심지 내 개발사업을 할 때 상가의무비율이 폐지·완화되면서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로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면서 개발사업의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규모 개발사업의 장애로 꼽히는 상가 의무 면적이 대폭 폐지·축소돼 시장 수요에 맞는 적정 규모의 상가 공급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심 개발사업에서 축소된 상가 면적만큼 주택이나 오피스 등 도심에 필요한 시설을 더 지을 수 있게 돼 개발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의무비율 폐지·완화로 대지면적 1만㎡ 부지에서 준주거지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