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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어서 와!" 슈트 입은 신부, 달려가 포옹…결혼식이 달라졌다
"어서 와!" 슈트 입은 신부, 달려가 포옹…결혼식이 달라졌다머니투데이 / 김지은 기자 VIEW 33,622 / 2024. 09. 09. 06:00 "정말 특별한 결혼식이었어요."30대 여성 허지혜씨는 최근에 올린 결혼식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허씨는 하얀색 웨딩 슈트를 입고 식을 올렸다. 신부 대기실 안에서 손만 뻗어 하객들을 맞이하기보다 밖에 나와서 신랑과 함께 직접 인사를 나눴다. 허씨는 웨딩드레스를 잡아주는 이모님도 따로 고용하지 않았다. 혼자서 물을 마시러 가고 화장실도 다녀왔다. 식장에서 반가운 하객을 만나서 신나게 달려가 포옹을 나눴다.허씨는 "주변에서 결혼식을 마치면 '순식간에 지나갔다' '허무하다' 등의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저는 오히려 재미있는 파티를 한 기분이었다. 제가 주도적..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사회적 이슈
2024. 9. 10.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