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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보증금 3000만원·월세 290만원…서울 도심 '실버주택' 뜬다 조미현 기자기자 / 입력2024.02.07 17:48 수정2024.02.08 01:09 지면A23 부동산 프리즘 KB, 평창동에 노인 전용 주택 간호사·영양사 상주해 건강 관리 신한, 하남에 요양 시설 짓기로 서울 평창동에는 지난해 12월 KB금융그룹이 문을 연 노인 전용 실버주택이 들어서 있다. 광화문에서 6㎞ 떨어진 곳으로, 시내버스를 타면 20분 정도 걸린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입주 노인의 건강 관리와 응급 대응은 물론 문화 여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한만기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 시설장은 “전문적인 관리를 받으면서 기존 생활권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입주 노인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도심 ..
몸이 힘들때는 몸보신을 위해 흑염소를 먹으러 가죠. 흑염소탕을 먹고 나면 왠지 기운이 생기는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도 먹어 봤는데 냄새 때문에 별루였는데 시흥에 있는 이 집은 냄새도 안나고 참 맛있어요. 맛나게 홀릭 하고 ~~~~~ ^^*
그린벨트 내 낡은 집 헐고 전원주택·카페 새로 지을 수 있다 정순우 기자 / 입력 2024.02.06. 10:59업데이트 2024.02.06. 19:46 지금까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지정 이후 해당 지역에 들어선 주택이나 상가는 아무리 낡아도 수리와 증축만 가능했을 뿐, 철거 후 신축은 불가능했다. 이 때문에 산자락이나 농촌 지역에 오래된 주택과 상가가 방치되다시피 하거나,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정부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합법적 건물에 한해 1회 신축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낡은 건물을 재건축해 전원주택이나 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서울도 아닌데 "3억 뛰었다고?"…집주인들 들썩이는 동네 이인혁 기자기자 / 입력2024.02.04 17:54 수정2024.02.05 00:27 지면A23 별내선 뚫리면 남양주·구리 '서울권' 철도따라 집값 달린다 올해 철도 개통 수혜 지역은 어디 내달 수서~동탄구간 GTX-A노선 '스타트' 운정~서울역은 연말 파주 부동산 '꿈틀' 대구 광역철도 운행 땐 '낙후' 서대구 개발 기대 부전~마산 복선전철 마산·창원·김해 수혜 철길이 새로 깔리는 지역은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 마련이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삶의 질이 좋아지고, 기업 투자나 일자리 증가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다음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을 시작으로 올해 수도권과 영남권, 충청권 등에서 주요 철도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수요자의 관심..
“10년간 집값 상승률 1위 분당, 일자리 증가가 한몫” [머니채널 핫 클릭] 부동산 칼럼니스트 아기곰 윤진호 기자 / 입력 2024.02.05. 04:36업데이트 2024.02.05. 10:12 “부동산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하지만 단기 시세 차익만 노리고 무리하게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을 하거나 본업에 지장을 주는 투자는 피해야죠.” 필명 ‘아기곰’으로 활동 중인 문관식 부동산 칼럼니스트는 5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 공개된 ‘재테크 명강’에서 ‘부동산 시장 흐름 읽기-2030대를 위한 조언’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유튜브, 신문·방송, 현장 강연 등을 통해 부동산 분석과 전망을 내놓는 부동산 전문가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
논밭만 맡겨도 年 수천만원 받아… 전국 첫 ‘농지 배당’ 문경=노인호 기자 / 입력 2024.01.31. 03:00업데이트 2024.01.31. 08:32 경북 문경시 영순면에서 50년 넘게 벼농사를 지어온 권준(77)씨. 작년 6월 직접 벼농사를 짓는 대신 자신의 땅 5800평을 영농조합에 맡겼다. 1년 뒤 최소 평당 3000원의 기본 배당금을 받고, 수익이 나면 추가로 이익 배당금을 받는 조건이었다. 권씨는 지난달 27일 조합에서 기본 배당금으로 1740만원을 받았다. 그는 “여기 대부분이 70~80대 노인이라서 농사지을 힘도 없다”며 “설마 했는데 일도 안 하고 농사지을 때만큼 돈벌이를 할 수 있는 이런 방법이 있으니 신기할 뿐”이라고 말했다. 권씨는 계약이 끝나는 6개월 뒤 한 번 더 배당금이 나..
‘집 없는 우리 부모님도 병원 근처에’…어르신 안심주택 도입된다 박진우 기자기자 구독 / 입력2024.01.30 10:00 수정2024.01.30 17:57 중산층 어르신들도 광진구 자양동 고급 노인주거시설인 '더클래식500' 못지 않은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한다. 만 65세 이상 1~2인 가구가 역세권이나 종합병원 350m 이내 거리에 고령자 특화 설계가 적용된 집에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임대료도 주변 시세의 30~85%로 책정된다. 서울시는 민간사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종상향 혜택을 주고 가구수의 20%는 분양을 허용하기로 했다. 임대료 최저 30%, 병원 350m 이내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
“2024년은 지자체 주도 지방 개발 시대 원년” 황재성 기자 / 입력 2024-01-31 03:00업데이트 2024-01-31 03:00 〈상〉 힘 실리는 개발권한 지방 이양 정부, 지역 중심 건설 투자 활성화 기업투자 유치시 지방세 등 조례 감면 정부 비축 부동산 지정 취소 검토 《‘국토균형발전’은 역대 모든 정부의 핵심 정책이었으나 결과는 실망스럽다. 인구와 경제력의 수도권 집중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중앙정부 주도 국토균형발전 정책에 한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지방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움직임과 문제점,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해법 등을 3회에 걸쳐 정리한다. 》 “2024년은 지방시대를 본격적으로 개막하는 원년(元年).” 최근 정부 관계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