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투기 (2)
행운=준비+기회
[다산칼럼] 투기와 투자 사이 김도영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 입력2023.12.21 17:48 수정2023.12.22 00:23 지면A34 집값만 자극 부동산 투기와 달리 시세차익 좇는 개인 주식 투기는 국가 차원 투자로 거듭날 수 있어 기업가치 주가에 반영 공매도는 투기를 투자로 바꾸는 연결고리 하루빨리 제도 보완해 재개돼야 주식과 부동산은 대표적인 위험자산이다. 투자 목적상 이 둘은 큰 차이가 없다. 자산을 보유하는 동안 배당이나 임대료 같은 정기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미래에 형성될 가격을 추측해 시세차익을 노리면서 투자한다면 이는 투기적(speculative) 동기의 투자, 짧게는 ‘투기’라고 할 수 있다. 개인..
GTX 등 초역세권 콤팩트시티 짓는다…창릉·왕숙부터 시범적용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 2022.08.16 12:00 [8·16 대책]2023년까지 15만 가구 신규택지 발굴 정부가 2023년까지 15만가구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발굴한다. 신도시가 조성되더라도 장기간 불편한 교통을 견뎌야 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택지 선정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지방광역철도 등 신설·연장과 연계해 조성키로 했다. 특히 철도역부터 500m~1㎞로 인접한 역세권을 중심으로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만든다. 16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안정적 공급기반을 위해 공공택지의 지속적 공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3년까지 15만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