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역세권과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 중인 장현지구일대 출처:다음지도
시흥시 일대 부동산개발 업체들은 “토지 투자에 있어 교통과 개발호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최근,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는 시흥시 장현지구 인근으로 노후준비를 위한 40~50대 투자자들의 문의가 폭주하는 등 나왔던 매물도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장현지구와 시흥시청 일대의 군자동 토지가 가파르게 가격상승이 되고 있으며 특히 장현지구와 인접한 시흥경찰서~거모사거리 부근의 도로변 토지의 경우 반월 특수지역이라는 호재까지 더해지며 건축 가능 토지의 경우 3.3㎡당 400~500만원선에도 매물을 구하기가 힘들고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대 미개발지들도 시세가 100~150만원선까지 형성되는등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장현지구가 준공 되고 시흥시청역이 개통 되는 2018년 까지 이런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라 일대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꾸준히 오름세가 지속될 것이다.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