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메주꽃

오랫만에 파주로 나들이 갔어요.

전 한정식을 좋아해서 가끔 찾아가는 곳입니다.

처음 여기를 찾아올때는 이런 곳에 과연 음식점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 때 보다 넓어졌고

입소문을 타서 그런지 손님도 많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졌어요.ㅠㅠ

그래도 이곳에 오면 대접을 받는 기분이 들어서 가끔 찾아옵니다.

정원 속의 메주꽃 식당이 참 예뻐요.

한시간을 줄을 서서 기다렸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대잡 받는 느낌의 예쁜 장식이 있는 음식들이 행복감을 더해 줍니다.

좋은 공기 속에서 후식으로 먹는 커피도 맛있어요.

불량교실 ㅋㅋ

봄.여름.가을.겨울 모습이 달라서

사진 찍을 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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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경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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