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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송도·동탄2신도시 `블루칩 3인방` 분양 맞불 본문

부동산의 흐름/부동산 정보

세종시·송도·동탄2신도시 `블루칩 3인방` 분양 맞불

네잎클로버♡행운 2012. 10.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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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송도·동탄2신도시 `블루칩 3인방` 분양 맞불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둔 송도 더샵마스터뷰 조감도

 

인천 송도신도시, 화성 동탄2신도시, 세종시가 연내 분양시장에서 `3대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 여파로 주택시장에 훈풍이 완연한 가운데 동탄2 신도시에서는 다음달 2차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다. 세종시는 그동안 주택경기 침체에도 `나 홀로 호황`을 누려왔다는 점에서 여전히 분양시장의 대어로 꼽힌다. 송도는 최근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로 미분양 아파트가 수백 채씩 팔려 나가며 분양시장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음달 한화,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등이 참여하는 동탄2 신도시 2차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다.

4개 단지 총 3456가구로 이 중 한화건설이 A21블록에서 가장 많은 181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28㎡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남쪽으로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어 골프장 조망도 가능하다.

4개 단지 모두 시범단지에 위치해 있어 입지면에서는 강점을 갖고 있다. KTX 환승역인 동탄역과 주요 업무시설이 들어설 광역비즈니스 복합단지와도 가깝다.

1차 동시분양 분양가가 동탄1 신도시 시세보다 싼 3.3㎡당 1050만원 수준이었고 이번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여 가격경쟁력은 갖출 것으로 평가된다.

`청약불패`로 불릴 만큼 그동안 지방 분양시장을 선도해온 세종시에서도 8개 단지 4600여 가구가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분양 단지마다 `완판` 기록을 이어갔던 세종시지만 최근 들어 평균 분양가가 3.3㎡당 800만원을 웃돌 만큼 분양가가 오른 데다 미달 단지까지 나오면서 입지와 분양가 등에 따른 청약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동안 미비한 기반시설, 지지부진한 기업 유치 등으로 영종, 청라와 함께 수도권 3대 무덤으로까지 전락했던 송도는 GCF 사무국 유치로 모처럼 훈풍을 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송도 더샵마스터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17개동 규모로 전용 72~196㎡ 총 1861가구다.

 

 

[임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