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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서울 땅값도 6개월만에 내렸다 본문

부동산의 흐름/부동산 정보

서울 땅값도 6개월만에 내렸다

네잎클로버♡행운 2013. 8. 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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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값도 6개월만에 내렸다

 

주택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땅값도 반년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서울지역의 땅값이 전월 대비 0.04%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오름세를 보인 이후 6개월 만이다.

4.1대책으로 반짝 살아났던 주택시장이 다시 침체되면서 토지가격도 덩달아 약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전국 땅값은 전월 대비 0.02% 오르며 대체로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평균 지가는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인 2008년 10월에 비해 0.48% 높은 수준이다. 세종시는 지난달 0.39% 오르며 두달만에 다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 기장군(0.33%), 전남 신안군(0.26%), 경북 예천군(0.26%), 경기 화성시(0.24%) 등 고속도로 개통이나 신도시 사업 등 개발수요가 있는 지역이 많이 올랐다.

반면 수원시 장안구(-0.21%), 서울 용산구(-0.2%), 안산 단원구(-0.16%), 서울 도봉구(-0.14%), 인천 옹진군(-0.13%) 등 개발 사업이 부진하거나 계획이 없는 곳, 주택거래가 침체된 지역은 땅값이 하락했다.


용도별로는 주거지역이 0.04% 떨어졌고, 상업지역(0.09%), 공업지역(0,07%), 녹지지역(0.06%)은 전월 대비 가격이 올랐지만 상승폭이 감소했다.

지난달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6만9415필지, 1억4728만8000㎡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필지수는 1.2%, 면적은 8.2%가 각각 증가했다.

[백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