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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신년 특별사설] 꺾이지 말자!…넘지 못할 위기는 없다 조일훈 논설실장기자 / 입력2023.01.01 18:04 수정2023.01.02 01:24 지면A1 조일훈 논설실장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앞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 속에서도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한다. 실물경기 하강이 엄중하고 경제 온도는 차갑게 식었다. 경제·산업·안보의 복합위기라고 하지만 위기의 성격과 진행 경로는 오리무중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1980년대 초 오일쇼크 정도일 텐데, 너무 오래전 일이어서 시의성을 포착하기 어렵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은 조금씩 완화하고 있다. 위기의 본질도 아니다. 올해 우리 경제의 가장 큰 고단함은 지난 수십 년간 성장 기조를 떠받쳐온 자유무역 퇴조와 수출 경쟁력 약화다. 미국과 중국, 서방과 공산 진영..

두마리 토끼를 잡는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막내와 영종도로 해돋이를 보려 갔습니다. 해돋이는 많이 보았지만 새해 첫날 해돋이는 57년인생 처음입니다. 희망찬 기분과 뭔가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밀리는 길도 즐거운 맘으로 다녀왔습니다. 클로버를 찾는 모든 분들도 소망하시는 모든일 이루시는 한해되세요. "새 해 복 많 이 받 으 세 요"

나이와 상관없이 설레임이 있다. 아직도 크리스마스 이브를 챙기고 있다. 맛난 음식과 커피 한잔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ㅎㅎ

첨단기업 산단 규제 완화 … 60일 지나면 자동 인허가 이진한 기자, 박윤균 기자, 박동환 기자 / 입력 : 2022-12-27 17:39:35 수정 : 2022-12-27 19:07:14 산업부 내년 업무 계획 내년 한국 수출이 4.5%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 동력을 회복하기 위해 100조원 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하고 수출 거점인 산업단지 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투자주도성장'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방안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정부와 민간이 한 몸이 돼서 뛰지 않으면 우리 경제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데 중요한 수출 증진이 매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