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내년에 개통됩니다.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KBC 류지홍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와 광양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광양만 양안에 거대한 콘크리트 기둥들이 하늘을 찌를 듯 서 있습니다. 두 개의 주탑에는 1,500미터가 넘는 강철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