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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빌라 공시가 또 떨어졌네... 집주인 "가만 있어도 역전세" 김동욱 기자 / 입력 2024.03.26 04:30 15면 공동주택 공시가 상승했지만 빌라 공시가는 대체로 하락 빌라 공시가 산정 기준 불만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되자 빌라 임대차시장에 후폭풍이 일고 있다. 공동주택 공시가 변동률은 상승으로 돌아섰지만 전세사기 역풍을 맞은 빌라는 공시가격이 내려간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빌라 집주인들은 정부가 역전세를 조장한다는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같은 지역 안에서도 빌라 공시가 변동률이 들쭉날쭉하다 보니 산정 기준에 대한 불신도 상당하다. 아파트랑 다르죠…빌라 공시가는 하락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공동주택 공시가 변동률은 3.25%(전국 1.52%)다. 지난해 역대 최대로 내려..
일산 헤이리마을 산책중에 냄새에 이끌리어서 햄버거를 먹으로 들어갔어요. 딸과 나누어 먹는 햄버거... 색다른 맛이 넘 맛있네요. 요기 한다는 생각으로 맛나게 먹고 저녁은 집에 와서 푸짐하게~~
"부모님이 서울 사는 게 금수저죠"…'쪽방살이' 청년들 눈물 [2030 신부동산 공식②] 오세성 기자기자 / 입력2024.03.12 10:23 수정2024.03.12 11:19 집값 부담에 2030 청년 35만명 '탈서울' 평균 5억 서울 아파트 전세, 경기·인천은 반값 서울 전세는 사기 위험…월세는 '100만원' 월세 부담에 공유주거 인기…"쪽방살이 감수" "금수저가 따로 있나요. 부모님이 서울 사는 게 금수저나 다름없죠", "길바닥에 버리는 게 시간이고 돈이죠. 언제 목돈 모으나요", "차라리 코로나로 재택근무할 때가 나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이런저런 돈들 안 나갔거든요"… 대학도 직장도 친구들도 모두 서울에 있지만 서울 밖으로 밀려나는 2030세대들이 늘고 있다. 서울에 계속 살기 위해서는 열악한..
경매 초보라면 말소 기준 권리 파악부터 [이주현의 경매 길라잡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4-03-22 10:392024년 3월 22일 10시 39분 근저당·가압류 1순위면 후순위 말소 전세권은 전세권자 배당 여부 따져야 다가구주택 전세권 있으면 유의 부동산을 경매로 낙찰받은 매수인은 정해진 기한까지 법원에 잔금을 내고 소유권을 취득한다. 이때 잔금 외에 별도로 인수하는 권리나 금액이 있을 수 있다. 반대로 추가 부담 없이 모든 권리 등이 말소될 때도 있다. 경매 절차에서 매각으로 소멸하거나 낙찰자에게 인수되는 권리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권리를 ‘말소기준 권리’라고 한다. 이 권리보다 나중에 등기된 권리들은 말소되기 때문에 낙찰자가 인수할 필요가 없다. 이번 주는 경매 권리분석의 첫걸음인 말소기준 권리..
딸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혼자서는 잘 안 먹게 되는 햄버거를.. 딸이 있어선 함께 먹을 수 있어요. 교회 끝나는 시간 맞추서 데리러 온 울 딸 햄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함께 젊은 시절로 돌아서 맛나게 냠냠 ~~~
"신혼집 구한다는 20대 커플, 무조건 비싼 집 보여달라더니…" [2030 신부동산 공식①] 오세성 기자 유채영 기자 / 입력2024.03.11 13:00 수정2024.03.11 15:06 내 집 마련 포기하는 청년들 "사진이나 찍으렵니다" 2030에게 과시와 동경의 대상 된 서울 아파트 남의 집 사진 올려 갈등 빚기도 월 평균 252만원 버는 20·30 청년들, 부모 집 얹혀 살거나 전·월세 거주 평균 '9.7억' 서울 아파트는 하늘의 별따기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20년째 중개업을 하는 최모씨는 최근 이상한 경험을 했다. 20대로 보이는 평범한 옷차림의 젊은 커플이 신혼집을 사겠다며 방문했는데, 지역 내 고가 아파트 단지 매물만 보겠다고 고집을 부린 것이다. 최씨는 "정확한 예산을 알려주면 적당한 매..
주택시장, ‘거인의 어깨’에서 살펴야[기고/김동찬] 동아일보 / 업데이트 2024-03-20 03:002024년 3월 20일 03시 00분 주택시장이 혼란스럽고 판단이 어렵다. 위기로 여겨지겠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 이는 주택시장에서도 통한다. 현 상황 판단이 어려우면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주택시장은 1997년 외환위기 사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을 겪었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는 지진과 태풍에 비유할 수 있다. 현재 주택시장 상황이 지진이라면 충격을 받고 회복에 시간이 걸리지만 태풍으로 흔들린다면 태풍이 지난 후에는 안정을 찾을 것이다. 최근 주택 가격 하락 배경에는 금융 요인이 있다. 급격한 금리 상승과 함께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인식은 수요를 위축시켰다. 현재 상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