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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에 해양복합단지 조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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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에 해양복합단지 조성
전남개발공사 180만㎡ 규모
2016 년까지 770 억원 투입
2016 년까지 770 억원 투입
전남 서남권 해안에 해양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된다. 기존 관광 단지와 달리, 산업·유통·관광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조성될 예정인데다, ‘글로벌 넘버원 레저테마도시’ 조성을 위해 이랜드그룹이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전남 관광 산업의 청신호가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김주열 사장은 전남이 갖고 있는 서남해안 일대 천혜의 섬·갯벌 등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 해양레저·산업·유통 등의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신개념 해양복합단지를 신규 사업으로 채택,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개발공사는 180만㎡의 부지에 2016년까지 770억원을 투입해 숙박·휴양·레저·스포츠 기능에 유통 및 교육·체험형 시설 등을 도입, 복합레저휴양 메카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거치면서 민간사업자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이랜드그룹의 경우 지난달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개발공사에 전달했다.
한국보이스카웃연맹도 청소년 체험시설 부문에 지분 참여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는 게 개발공사측 설명이다.
개발공사는 민간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설명회 등을 거쳐 투자 범위와 지분 참여방안 등을 확정하고 4월까지 사업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한 뒤 5월 해당 지역에 대한 관광특구 지정 신청을 계기로 본격 사업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개발공사는 목포·신안·완도·영광 등을 후보지로 모색하고 있지만 개발 기대감에 따른 땅값 상승 등의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최종 후보지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뒤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김지을기자
전남개발공사 김주열 사장은 전남이 갖고 있는 서남해안 일대 천혜의 섬·갯벌 등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 해양레저·산업·유통 등의 기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신개념 해양복합단지를 신규 사업으로 채택,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개발공사는 180만㎡의 부지에 2016년까지 770억원을 투입해 숙박·휴양·레저·스포츠 기능에 유통 및 교육·체험형 시설 등을 도입, 복합레저휴양 메카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거치면서 민간사업자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이랜드그룹의 경우 지난달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개발공사에 전달했다.
한국보이스카웃연맹도 청소년 체험시설 부문에 지분 참여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는 게 개발공사측 설명이다.
개발공사는 민간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설명회 등을 거쳐 투자 범위와 지분 참여방안 등을 확정하고 4월까지 사업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한 뒤 5월 해당 지역에 대한 관광특구 지정 신청을 계기로 본격 사업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다.
개발공사는 목포·신안·완도·영광 등을 후보지로 모색하고 있지만 개발 기대감에 따른 땅값 상승 등의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최종 후보지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뒤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김지을기자
- 2012년 2월 6일 광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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