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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아일랜드 부지매입' 도의회 만장일치 본문

관광특구지역 신안/신안(체류형관광지)

'사파리 아일랜드 부지매입' 도의회 만장일치

네잎클로버♡행운 2012. 3.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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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아일랜드 부지매입' 도의회 만장일치
입력시간 : 2011. 12.15. 00:00



전남도가 추진중인 '사파리 아일랜드'(옛 동물의 섬) 민자유치를 위한 공유재산 매립계획이 전남도의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전남도의회는 14일 제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환경위원회가 상정한 '사파리 아일랜드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관한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안건은 사업명칭을 기존 '동물의 섬'에서 '사파리 아일랜드'로 바꾸고 사업시행자를 전남지사에서 민자사업자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사파리 아일랜드는 영광ㆍ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중심으로 한 섬관광 개발사업의 하나로 도는 '1000억 원대 지방비를 직접 투입하겠다'던 당초 방침을 수정, 민자유치로 방향을 틀고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일대 376필지(100만3688㎡)를 85억원에 우선 매입한 다음 이후 민간사업자에게 적정가에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사파리(79만7000㎡)와 키즈 프렌들리시설(9만9000㎡), 테마숙박 시설(6만7100㎡) 등에 투입될 민자 814억원을 비롯, 도로개설 등을 위한 지방비 297억원, 광역지역발전특별예산 213억원 등 모두 1324억원 규모다. 도는 내년에 첫 사업예산인 부지매입비 85억원을 세워 전남도의회에 심의의결을 요구할 방침이다.

김기봉 기자

 

- 전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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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도초도에 국내 최대 야외동물원이 들어선다. 도초도는 목포에서 54㎞ 떨어진 섬으로 관광지인 홍도ㆍ흑산도로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전남도가 바로 이 섬 여객선이 닿는 발매리 일대 벌판에 야외동물원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전체 규모는 100만㎡가 넘는다. 이 정도면 용인 에버랜드 사파리(2만8000㎡) 면적의 수십 배에 이르러 국내 최대 규모다. 사슴ㆍ코끼리ㆍ기린ㆍ산양ㆍ캥거루 등 초식동물과 함께 사자ㆍ호랑이ㆍ여우ㆍ늑대 등 육식동물도 들여 놓는다. 이른바 도초도 사파리 아일랜드(Safari Island) 조성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