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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에 소형 공항 추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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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에 소형 공항 추진 |
서울까지 비행기로 1시간 |
입력시간 : 2012. 01.11. 00:00 |
신안군이 흑산도에 소형공항 건립을 추진한다. 공항 건립시 서울ㆍ상하이 등을 1시간대로 왕래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신안군은 11일부터 이틀간 한국개발연구원, 한국항공대 교수 등 6명이 흑산도에서 공항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관계자들은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고 투자의 효율성,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흑산도 소형공항 건립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군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내년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7년 개항을 목표로 흑산도 소형공항 건립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흑산도 예리항 입구 동쪽에 들어설 공항은 활주로 1200m로, 50인승 이하의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다.
공항이 건설되면 수도권에서 흑산도까지 1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군은 공항 건립을 위해 예정부지 81만5000㎡ 가운데 국유지를 제외한 사유지 53만㎡ 중 65% 이상을 이미 매입한 상태다.
신안=박성태 기자
- 전남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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