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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야고보서5:7~12 본문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성경말씀 묵상

야고보서5:7~12

네잎클로버♡행운 2016. 7. 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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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야고보서5:7~12

 

시작기도

주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진리로 인도하시고 가르쳐 주세요

본문이해와 나의 묵상

참고 견디는 것은 크리스천의 미덕이다. 이 말에 동의가 되는가? 그러면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가?

 

야고보는 ‘주님 오실 때까지 참고 견디라고 말한다. 마치 몇 번 용서해야 합니까? 라고 묻는 것과 비슷하다. 그러면 왜 주님은 참고 견디라고 말하는가? 그 답의 힌트는 농부 농사법에 나와 있다.

 

농부는 씨를 뿌리고 봄과 여름을 견디어 낸다. 농부는 단기적으로 이른 비와 늦은 비가 땅에 내리기까지 오래 참는다. 그 이유는 땅의 귀한 소출 (precious produce of the soil)을 기다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참고 견디면 분명한 것은 귀중한 성과물을 얻게 될 것이다. 그것이 영혼의 열매이든지, 인격의 열매이든지, 참고 견딘 사람은 귀중한 열매를 얻게 된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곡식이 30배, 60배, 100배의 성과를 내게 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주님을 기대하고 참고 견디면, 귀중한 결과물이 있을 것을 기대해도 좋다.

 

마가의 ‘자라나는 씨 비유를 기억해보라.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막4:26-29).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강하게 호소한다. ‘여러분도 참으십시오’, ‘마음을 굳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오실 때가 가깝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참고 견딜 수 있을까? 세가지 힌트가 있다.

 

먼저, 마음을 굳건하게 먹는 것이다.(strengthen your hearts) 왜냐하면, 주님께서 오실 때가 가깝기 때문이다. 주님은 내일이라도 오실 수 있는 분이다. 그래서 깨어 기도하라고 성경의 저자는 말한다. 기도할 때 우리는 마음을 굳건하게 먹고, 참고 견딜 수 있다.

 

둘째, 원망하지 말아야 한다.( Do not complain) 불평은 죄를 짓게 하는 힘이 있다. 불평은 하나님의 나라와 점점 멀어지게 하는 독약과 같다. 불평과 원망을 멀리해야 한다. 이런 사람은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기 때문이다.

 

셋째, 예언자들을 고난과 인내의 본보기로 삼자.( As an example of suffering and patience, take the prophets who spoke in the name of the Lord.) 왜냐하면 참고 견딘 사람은 복되기 때문이다. 참고 견딘 욥을 하나님은 회복시켜 주시고 갑절의 축복을 주셨다. 주님은 가여워하시는 마음이 넘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크시기 때문이다.

 

넷째, 무엇보다 맹세하지 말자. 하늘이나 땅이나 그 밖에 무엇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자. 그저 “예” 해야 할 경우에는 오직 “예”라고 만 하고, “아니오” 해야 할 경우에는 오직 “아니오”라고 말하자. 그렇게 해야 우리는 심판을 받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고린도전서 13장 4~7절은 사랑의 헌장이다. ‘사랑은 오래 참고’로 시작해서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딘다’ 로 마친다. 마치 ‘사랑은 참고 인내하는 것이다’ 라고 말해 주는 것 같다.

 

야고보의 농부예화처럼, 마가의 자라나는 씨 비유처럼, 참고 견디는 사람은 분명한 열매를 얻게 된다. 그 열매를 주시는 분은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참고 견디는 시간 동안 우리의 내면은 변화되어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고난은 우리의 내면을 튼튼히 하는 자양분과 같다. 우리의 인격을 성숙하게 하는 필수과정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참고 인내하자.

 

실천과 묵상기도

주님의 마음을 품습니다. 주님처럼 참고 견디는 믿음과 인내력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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