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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집값 상승 1위 울산에 무슨 일이 본문

지방-혁신.기업도시/경상남도

집값 상승 1위 울산에 무슨 일이

네잎클로버♡행운 2012. 5. 3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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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 1위 울산에 무슨 일이

최근 1년 새 14.8% 껑충…혁신도시·근로자 수요 덕분

기사입력 2012.05.21 17:18:29 | 최종수정 2012.05.21 19:11:25

 

울산광역시의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울산 주택가격은 1년 전에 비해 14.8%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울산 집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4.3%)과 지방 5개 광역시 평균(7.8%)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인 데다 지난해 10월 이후 줄곧 주택가격 상승률 1위를 차지해 온 광주광역시를 밀어낸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같은 기간 인천과 서울 집값은 각각 3.1%, 1% 하락했다.

올해 들어 4개월간 상승률 역시 울산이 5%로 전국 1위였고, 대구가 2.5%, 광주와 부산은 각각 2.3%, 1.3%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대전은 0.2% 하락했다.

미분양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울산지역 미분양 물량은 3144가구다. 이는 미분양이 극심했던 2008년 12월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2010년 12월 5575가구, 2011년 12월 3510가구보다도 감소했다.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지난해 지방 광역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던 울산과 대구가 최근 서서히 반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도 "울산혁신도시 및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등 울산지역의 산업 근로자 수요는 꾸준한데 최근 공급이 많지 않아 매매가 상승에 힘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

 

- 매일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