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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무엇을 심고 있는가? 본문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성경말씀 묵상

무엇을 심고 있는가?

네잎클로버♡행운 2022. 8. 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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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심고 있는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갈라디아서 6:7~10 - 
     
   농부는 자기가 무엇을 얼마나 심었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추수 할 때 자신의 수확에 대해서 비교적 정직하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땅은 심은 만큼, 심은 대로 추수를 허락하지 않을 때가 제법 많은데 아무 것도 자신 할 수 없는 것이 땅에서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상과 달리 심고 거둠에 대한 기대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빗나갈 때가 제법 많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의 거둠은 그렇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미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 하늘은 땅과 달라서 언제나 공정과 공평을 보장합니다. 그래서 심은 만큼, 심은 대로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것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 날에 자신의 거둠에 대해서 정직하게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저 과장된 기대와 혹 막연한 두려움만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설상가상 정작 자기가 오늘 무엇을 얼마나 심고 사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살피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오늘의 누림과 땅에서의 거둠에만 연연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에 대해서 사람들의 눈이 어두워서 원시치 못하는 까닭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마음  눈이 밝아져야 비로소 제대로 보고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권면하였지요.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8,19) 

     몇일전은 부활절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날입니다. 또한 부활 생명의 영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셔서 죄를 이기게 하셨습니다.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인지요. 그러므로 그 은혜의 구체적인 누림과 실제가 사랑하는 성도들 안에서, 삶에서 역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의 부활이 주는 가장 큰 축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우리 주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한알의 밀알이 떨어저 죽어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것 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주를 믿는 우리의 부활은 당연히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그를 믿는 우리에게 부활의 소망이 되셨습니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고전 15:21~24)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 이것이 곧 생명의 부활, 그리스도인의 첫째 부활이며 이 때가 또한 심판의 시작입니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거둠의 시작인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생명의 부활에 참여되기를 소망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반드시 지금 예수님이 강림하신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막연한 두려움이나 과장된 기대만을 가지고 있어서는 곤란합니다. 정직하게 자신과 자신의 행위를 아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지만 말씀이 거울이 되고, 성령의 빛 비췸의 은혜를 의지하면서 날마다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바로 잡아야만 합니다. 내일은 하나님의 영역이고 우리에게는 다만 오늘, 지금이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이 심고있는것이 보입니까? 그것은 무엇입니까? 육신입니까? 생명입니까? 한알의 밀알이 되는것을 주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까?  사랑하는 이여! 당신은 지금 무엇을 심고있습니까? 그것은 생명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