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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제축구센터 건립공사 ‘첫 발파’ 본문
목포 국제축구센터 건립공사 ‘첫 발파’ |
오는 17일 기공식 갖고 사업 본격 착수 |
목포 국제축구센터가 오는 1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수된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1월 17일(수) 오후 2시 대양동 노득동마을 앞 일원에서 축구계 인사와 국회의원, 지역체육인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국제축구센터』 기공식을 갖고 200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 1단계 : 천연잔디구장 2면, 인조잔디구장 4면, 숙소동, 실내축구연습장 및 이벤트시설 등
▲ 2단계 : 수익시설(수영장, 사우나, 스파 등), 옥외 체육시설 등 순수민자사업으로 추진
▲목포 축구센터 조감도 © 신안신문
목포국제축구센터는 목포시 대양동 797-208번지 노득동 마을일원 7만 2천여평에 건립되며 이중 1단계 65천여평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 125억원과 도비․시비 549억원 등 총674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시설로는 국제규격을 갖춘 천연잔디구장 2면과 인조잔디구장 4면, 250명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동, 우천 등 기상악화시 실내축구연습장 및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될 하프돔, 풋살경기장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 3면과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2단계사업 또한 축구센터와 연계해 수영장, 사우나, 스파 등 수익시설과 다양한 옥외 체육시설 등이 시공사와 협의를 통하여 순수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역축구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 마련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축구의 밝은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에서부터 청소년, 프로축구, 국가대표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호남축구의 요람으로써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체육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사업을 바탕으로 정종득 목포시장의 정책목표의 하나인 스포츠 대중화를 통해 목포시민들에게 건강을 돌려드리는 건강도시 건설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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