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신안군 섬, 미국 CNN도 탄성

천혜의 신안군 섬, 미국 CNN도 탄성

한국 아름다운 섬 33개소중 신안 6개소로 최다, 신의도 2위

 

 

                       ▲ 흑산도     © 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

 

                                                   ▲ 흑산 가거도     ©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

 

[한국언론인총연대/신안신문-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박상희기자] 
미국의 유명 뉴스채널인 CNN의 여행전문 섹션인 CNN Go에서 대한민국에서 가볼만한 섬 33곳(33 beautiful islands to visit in Korea)을 선정했다.
 
특히 신안군은 33개 중 6개의 섬(신의도, 홍도, 우이도, 가거도, 흑산도, 임자도)이 최다 선정되어 1004의 섬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부각시켰다. 아울러 신의도(2위), 홍도(3위), 우이도(7위)의 3개 섬이 10위권에 선정되어 명실상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 천일염의 고장 신의도     © 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

 

                         ▲ 도초 우이도     © 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

 

신의도는 천일염의 고장으로 신안군에서 가장 많은 염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 KBS에서 방영된 '1박2일’에 방영되어 개매기체험 및 염전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09년과 2011년 KBS 인간극장에  신의도 6형제 소금밭http://www.chamsalt.com/이 방영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다.

                    ▲ 임자도     © 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

 

                        ▲ 홍도     © 브레이크뉴스 전남(서남)

 

아울러 해질녁 진홍빛 낙조가 아름답고 270종의 이색식물과 170종의 동물이 함께 사는 홍도, 섬모양이 소를 닮았다는 모래사구로 유명한 우이도,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해안선을 이루는 낚시의 천국 가거도(17위), 17세기 실학자 정약전의 유배지이며 홍어와 막걸리의 섬 흑산도(23위), 12㎞ 길이의 모래사장으로 국민관광지로 각광받는 튤립의 섬 임자도(31위)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33개의 섬 중 전남에서는 완도군 4개, 진도군 2개, 여수시 2개가 선정되어 서남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