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업의 변화

우리나라 산업의 변화

 

예전 대한민국은 농업시대라서 자업자득으로 생활을 하다가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에 의해 제2차 산업인 굴뚝산업(공장)으로 인해 제조업이 활성화되고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저렴한 인건비로 인해 수출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외화를 벌어 들일 수가 있었고, 일거리를 찾아 기업 중심으로 사람들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모여들다보니, 서울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모이다 보니 서울의 포화로 인해 1기 신도시인 일산, 분당, 평촌, 산본, 중동이 생겨나고, 강남 사람들이 1기 신도시로 모여 들면서 이곳의 부동산 가격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그러나 1기 신도시의 단점은 산업이 없는 강남의 베드타운이다 보니 산업이 함께하는 2기 신도시(파주, 화성, 판교, 김포, 오산)가 지금 형성되고 있으며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L/G LCD 공장이 있는 파주 운정지구와 교하지구, 삼성이 자리한화성 동탄신도시, 판교의 테크노벨리와 장기지구가 있는 김포, 세교지구의 오산이 2기 신도시로 등장한 것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산업인 IT산업, 바이오밸리, 생명공학이라 해서 대전, 오송, 세종시로 새로운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 10년간은 이 미래산업으로 우리나라가 성장 할 수 있을 겁니다.

 

10년후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수 있는 산업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는 자원(석유)이 없기 때문에 한번 투자로 영원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관광산업입니다.

전문가들도 공감하는 부분이고 관광산업의 변화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970-1980년대는 선의 관광으로 눈으로 보는 관광이였습니다.

설악산, 경주, 온천 등과 같이 가서 눈으로 보고 되돌아오는 관광이였습니다.

제주도 역시 이때 개발된 관광지이구요.

관광버스를 타고 버스안에서 먹고 즐기고 관광지에서 구경하고 돌아오는 단순한 관광이였습니다.

 

1990-2000년대는 면의 관광으로 자가용이 활성화되면서 여행지를 갔다가 식도락가들이 주위의 맛집을 찾아다니고 돌아오는 관광이였으며, 즐기기 위해 해외여행을 많이 갔지요.

골프여행, 여자여행,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기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대입니다.

 

지금은 입체관광의 시대로 체험거리, 즐길거리를 찾는 관광의 시대입니다.

농사체험(딸기밭, 포도밭, 고구마 캐기 등), 머드팩체험 등 체험할 수 있는 관광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이러한 관광지를 부동산 투자의 눈으로 보면 돈이 둥둥 떠 다니는 것이 보입니다.

부동산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일 수록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은 잘 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최고의 관광지를 꼽고 있는 제주도의 부동산 가격, 중국인 및 일본인이 많이 몰리는 부산, 해돋이로 유명한 정동진의 부동산 가격을 알아보시게 되면 미래 체험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지의 가격을 상상해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해외여행을 가는 이유도 멋진 곳을 찾아다니는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외국보다 더 멋진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곳을 찾아보시면 분명 최고의 투자처를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