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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세계적인 해양 문화관광지로 육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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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세계적인 해양 문화관광지로 육성 | ||||
2일 박준영 전남도지사 신안군 방문 도·군정설명회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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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2일 신안군청을 방문 250여명의 신안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군정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지사는 “군청사가 42년만에 압해읍으로 이전함으로써 동북아시대 성장을 위한 기반구축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면서 “압해, 안좌, 자은 일원의 서남권 경제자유구역지정,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천일염 명품화사업 등으로 천사의 섬을 세계적인 해양 문화관광지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지사는 “건의하고 제안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중앙에 건의할 사항은 건의해서 현안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연구과제 보고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장터를 ‘축제’라는 상품으로 포장하여 적은예산으로 특산품 판매, 관광객 증가, 지역 홍보 등의 많은 성과를 얻은 작은 축제 성공사례와 신안 천일염을 프랑스 게랑드, 이탈리아 코마치오와 함께 세계 3대 천일염으로 육성해 향후 3년 이내 1조 2천억의 신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사는 “이러한 큰 성과는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결속을 다진 결과”라며 “군민의 노력과 청사이전을 계기로 지역 발전이 더욱 앞당겨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서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건의한 “농업분야 보조금 지원확대, 천일염 기초과학 연구소 건립 등은 도 차원에서 적극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해남군 화력발전소 건립에 대해서 생물권보전지역, 화원관광단지, 서남해안 관광 레저도시 등이 인접해 있는 녹색의 땅 전남에서 적절하는지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고 해남군수로 하여금 신중하게 재검토하여 추진해야할 것이란 입장도 내놨다. 한편 박지사는 도·군정 설명회를 마치고 신안군의 랜드마크가 될 새천년대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2018년 예정대로 개통해 천사섬의 관광산업과 다양한 투자유치로 글로벌 기업이 이곳에 자리 잡게 함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만들어 가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 임흥빈 전남도의원, 박충기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터넷신안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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