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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읍서 '난 전시회' 열린다
▲ 지난해 열린 '2012 신안 난 전시회' 모습 © 편집국
전국 최고 자생 한국춘란의 보고인 천사섬 신안군에서 난 전시회가 개최된다.
신안군은 ‘2013 신안 난 전시회’를 오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압해읍에 위치한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원예 가치가 높은 미공개 작품 300여 점을 전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신안 난 연합회 주관으로 ‘한국춘란명명과’에 등록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행정, 재정적 뒷받침을 함으로써 한국춘란 보고의 명성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애란인 저변확대를 위해 회원들이 신안지역에서 직접 채집·배양한 한국춘란을 구입할 수 있는 난 판매장터도 마련한다.
천사섬 신안은 그 동안 황화소심 보름달 등 많은 명명품을 배출해 왔으며 최근 복색중투화소심으로 전국 최고 명품인‘천운소’가 배출된 곳으로 애란인들 사이에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국춘란의 보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신안군립 ‘천사섬 분재공원’은 170㏊의 서남해안 비경이 내려다보이는 송공산 자락에 자리 잡은 국내유일의 해양친수공간으로 2009년 개장해 14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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