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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오피스텔, 대안 부동산은? 본문

수익형 부동산/어디에 투자해야?

공급과잉 오피스텔, 대안 부동산은?

네잎클로버♡행운 2013. 7. 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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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오피스텔, 대안 부동산은?

 

오피스텔 공급과잉 위협,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서비스드 레지던스’주목

도심권 및 강남권등 유리, 전문 관리 업체 운영으로 리스크도 적어 이점 

 

 

서비스드 레지던스 투자성 있나?

최근 2-3년 수익형부동산 주도 상품으로 각광을 받았던 오피스텔이 공급과잉 우려속에 대안 부동산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의 도약이 눈에 띠는 대목이다. 2013년 이후 준공 예정 오피스텔은 지역에 따라 공실대란의 위협속에 놓여 있어 상당수 투자자들도 외국 관광객 급증에 따른 안정적 수요예측이 가능한 상품으로 갈아타려하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명을 돌파했고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반해 외국인 관광객이 머물 시설은 턱없이 부족해 ‘서비스드 레지던스’시장은 재조명되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2012년 7월 합법화 이후 공급시장 판도도 오피스텔에서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서비스드 레지던스’는 관광숙박업의 개념이 아닌 실상은 체류자가 직접 밥도 짓고, 빨래도 할 수 있는 주거시설 의미가 더 큰 생활 숙박업으로 이해하면 쉽다.

유망 지역은 어디?

그렇다면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어느 지역이 유망할까. 무엇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선호하는 지역이자 관광지인 명동이나 남대문, 인사동, 시청등지를 꼽아볼 수 있다.

도심권외 지역으로는 강남권도 이에 속한다. 비수도권에서는 관광지로 유명한 부산이나 제주도도 유망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강남권 ‘서비스드 레지던스’ 도 재차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6년전만해도 ‘서비스드 레지던스’유망 지역으로 각광을 받았던 강남권이 잠시 법적공방으로 움츠려들었다가 지난해 이후 지역적 이점을 무기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역 일대는 삼성타운을 찾는 해외 바이어와 외국인 관광객 수요, 강남 비즈니스 권역 주변 장.단기간 출장을 오가는 이용 수요가 풍부해 공급과잉과 직접 관리 부담이 많은 오피스텔 투자 보다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경쟁력이 높다.

현재 강남역에서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의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사진)가 준공후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운영하는 상품을 분양중이다.

지하7층~지상20층 1개동으로 전용 20~29㎡ 총403실로 구성된다. 지하1층~지상2층은 카페, 헬스클럽, 레스토랑등의 지원시설이 입점 예정이며 3층 이상은 장기체류형 137실과 단기 체류형 266실이 들어선다.

업체측에 따르면 실투자금은 1억원대로 최대 9.24%의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부동산전문개발회사인 시행사가 5%의 수익률을 5년간 보장해준다.

더불어 객실가동률에 따라 추가 발생하는 운영수익도 투자자들에게 배당해주며 6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2014년 10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사업부지내 홍보관에서 상담이 진행중인‘강남역 푸르지오 시티’(02-523-9370)는 레지던스, 호텔, 리조트 전문 운영업체인 워터트리(머큐어 앰버서더호텔 등)와 세안택스(서초 코업레지던스 등) 두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될 예정으로 직접 임차인 관리를 해야 하는 오피스텔 보다 관리도 수월하다.

그러나 서비스드 레지던스 투자시에도 유의할 점은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객실 가동률에 있어 외국관광객 수요나 대기업 관련 출장 수요가 풍부한 입지인지 또한 노하우가 풍부한 운영업체 여부와 체류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외적 시설현황과 적정한 분양가 수준을 따져봐야 한다고 이구동성이다.

[매경닷컴 연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