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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투자는 미래를 위한 선택, 월급은 투자를 위한 시작[광화문에서/박희창] 박희창 경제부 기자 입력 2021-12-11 03:00수정 2021-12-11 11:20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 이모 씨(32)의 꿈은 건물주다. 안정적인 월세 수입이 확보되면 바로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아내와 여행을 다닐 생각이다. 그에게 직장은 건물주로 향하는 징검다리인 셈이다. 그는 월급에 마이너스통장 잔액 4000만 원을 끌어다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에 투자하는 데 쓴다. 돈을 굴려 건물 매입자금을 하루라도 빨리 마련하기 위해서다. 최근 집값이 치솟고 주식, 가상화폐 가격까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땀 흘려 버는 근로소득보다 투자로 단박에 큰돈을 쥐려는 이 씨와 같은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일만 열심히 하다 벼락거지가..

올해 부동산 키워드…#집값#세금#투기#안전#청약 안세진 / 기사승인 : 2021-12-15 07:00:00 #집값, 금리인상‧대출규제…집값 하락? #세금, 보유세‧양도세 등 부동산 세금 강화 #청약,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시작…바뀐 청약제도 #투기, LH‧대장동 등 민관 투기 의혹 #안전, 광주 학동 붕괴사고…반복되는 붕괴사고 #임대시장, 중개보수 요율 낮아지고…임대차법 분쟁 여전 2021년도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언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지 모르겠지만, 폭등하던 집값은 어느덧 금리인상,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부동산 세금도 대폭 상승했다. 또 정부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실시했고 보다 많은 수요자들에게 청약 혜택이 돌아가게끔 청약제도를 손보기도 했다..

규제로 꽉 막힌 아파트 대신 ‘이것’ 뜬다. 입력 2021.12.09 14:59 수정 2021.12.09 15:01 고액자산가들, 하이엔드 오피스텔 관심 정부 규제가 고가 주택을 겨냥하면서 고액 자산가들의 관심이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쏠리고 있다. 정부의 대출 규제와 세금 압박이 고가 아파트로 집중되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강남구에서 아파트 2채(합산 시가 53억원)를 보유한 사람은 올해 5,900만원에 달하는 종부세를 낸다. 1세대 1주택자가 올해 부담해야 하는 종부세는 평균 151만 5,577원으로 지난해 97만 4,513원에 비해 55% 이상 상승했다. 대출 규제도 고가 아파트를 매입하는 데 장애물이 되고..

미래에 투자하라! 제2의 강남 '세종시' - 강남 부자들의 성공 투자의 비밀은? - 강남의 과거에서 세종의 미래를 본다. 부동산 투자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요즘 전문가들은 보다 높은 수익을 위해서는 눈 앞의 임대료보다 미래가치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은 비교적 저평가돼 있지만 개발호재 등 인근의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해 시세 상승폭이 가장 클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정부 주도하에 개발되는 계획도시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태표적인 예가 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 강남 일대다. 1970년 이전까지 논과 밭, 야산에 지나지 않았던 이 곳 강남은 민간기업들이 외면했던 지역으로 정부만이 개발에 뛰어들어 외롭게 개발을 이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