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네잎클로버의 행운/클로버 요즘 (240)
행운=준비+기회
학원 원장님이였던 언니의 귀농 ~ 벌써 오랫시간이 흘러 농부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르치던 재능은 어찔 할 수 없는지 귀농을 하여도 여전히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군요.ㅎ 코로나로 2년간 쉬었단 체험학습을 한다하여 함께 참여 했어요. 귀여운 꼬마 친구들을 보니 왜이리 즐거운지 ㅎㅎ 예전에 했던 유치원 선생님 시절로 돌아간 듯 합니다. 근데 지금은 조금 버겁고 힘들었어요.ㅠㅠ 그래도 공기 좋은 자연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선물은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하네요. 생각지도 않고 있는데 조용히 불러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봄꽃과 함께 설레이는 기분으로 들떠 있는 나에게 다른 행복을 주신 울 상무님~~ 넘 감사합니다. 예쁘게 예쁘게 하고, 다시 한번 옛날처럼 날아보고픈 의욕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
막내딸과 함께 강화 커피숖으로... 이제 운전면허증을 딴 막내가 운전을 하고 싶어해서 화창한 날씨도 즐길 겸 강화로 향했다.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 ~~♡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추운 연말에 딸들과 연극 관람을 다녀왔어요. 엄청 오랫만에 가보는 대학로의 뒷길 ~..... 활기찬 모습이 예전이 생각나게 하네요. 관객들과 함께하는 연극이라 그런지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동참하려 했지만 핸드폰 만지는 속도가 늦어서 시늉만. ㅎㅎ 그래도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다시 한번 관람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
오랫만에 하는 빙고게임..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ㅎㅎ 울팀의 1등 !!!! 점심시간의 회식~ 넘 즐겁고 잼나는 시간이였당.
큰딸과 통화하다가 주말에 일정이 없음을 알고 후다닥..... 글램핑을 가기로 했다. 준비없이 떠나는 여행의 재미.....ㅎㅎ 세 여자의 추억 만들기..... 할로윈 기간에 맞춰 나름 재미도 느끼기 위해 준비하고... 요즘 핫하다는 불멍도 준비하고..... 하룻밤의 행복한 추억놀이를 하고 왔다.
팔순이 넘은 아버지와 그 옆을 지켜주신 어머니... 바다가 보고 싶으시다는 어머니를 아버지의 생신날에 맞추어 당진 왜목마을을 향했다. 조카의 추천으로 왜목마을의 횟집... 밑반찬이 많이 나와서 회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어머님도 너무나도 맛있게 냠냠... 즐거워 하시는 아버지의 얼굴이 진작에 이런 자리를 못 만든것이 죄송스러워 졌다. 바닷가에서 다정이 걸으시는 부모님의 모습... 참 예쁘다..ㅎㅎㅎ 커피솦에서 손주들의 생신축하 노래를 들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행복하다. 자주 이런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울 부모님들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드려 본다. 어머님, 아버님 !! 사랑합니다. !!